건국대병원, 3일 전북 진안 농촌 어르신 의료 봉사 등 국내외 의료봉사 실시
또한 건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 공화국의 수도인 누쿠스 지역을 방문, 구순구개열 어린이들을 위한 해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김지남 교수 등 해외봉사단은 구순구개열 수술을 중심으로 총 37명의 환아를 치료하고 화상 흉터 치료 등 성형외과 진료도 진행했다. 건국대병원 성형외과는 2009년부터 매년 카라칼팍 공화국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카라칼팍 공화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자치공화국으로 인구 130만 명의 작은 국가다.
이번 봉사에는 심장혈관내과, 가정의학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의료진 27명이 함께 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당뇨검사, 혈압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해 주민 150여 명을 진료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6년 10월 창단해 현재 8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4회 농촌 지역 의료봉사와 함께 격주로 서울 대학로 라파엘 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무료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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