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6년 3분기 DLS 발행금액 7조7963억원’ 조사 발표
발행금액 전년동기 대비 49.6%↑, 상환금액 7조 9,886억원
’16년도 3분기 DLS 발행금액 7조 7,963억원
’16년 3분기 DLS(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49.6% 증가, 직전분기대비 3.8% 감소한 7조 7,963억원을 기록함
국제 원유가격의 하락과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등 어려운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초저금리에 따른 투자대안으로 DLS 발행량은 올들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발행형태별로는 공모발행 17.3%, 사모발행 82.7% 차지
발행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1조 3,524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7.3%, 사모발행이 6조 4,439억원으로 82.7%를 차지함
공모의 경우 직전분기 대비 1.7%의 증가율을 보였고, 사모는 직전분기 대비 4.8% 감소하였음
공모금액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DLS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마땅한 재테크 대안이 없으며, 국제 원자재가격의 반등에 대한 기대심리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 기초자산별 발행실적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을 살펴보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1조 6,14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20.7%를 차지했으며, 신용은 1조 4,020억원으로 18.0%, 금리는 1조 1,940억원으로 15.3%를 차지하였음
혼합형 DLS는 1조 3,343억원이 발행되었는데 올해 1분기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변동폭이 커 예측이 어려운 국제 원자재가격의 움직임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리스크 회피를 목적으로 다양한 기초자산을 혼합한 DLS 발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원금비보장형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8.2% 차지
원금보전형태별로는 원금비보장형(일부보장 포함)이 4조 5,349억원으로 58.2%를, 전액보장형이 3조 2,614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41.8%를 차지하였음
직전분기 대비 원금보장형은 13.0% 감소하였으며, 원금비보장형은 4.1%로 소폭 증가함
◇ 증권사별 DLS 발행규모
증권사별 발행규모를 살펴보면 하나금융투자가 총 발행금액 1조 3,374억원으로 점유율 17.2%를 차지하여 1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뒤이어 NH투자증권, 현대증권이 각각 14.7%, 13.5%의 점유율로 2, 3위를 기록함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총 발행금액은 4조 7,68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1.2%를 차지하였음
상환금액은 7조 9,8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9% 증가
DLS 총 상환금액은 7조 9,8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9% 증가
상환유형별로 살펴보면, 만기상환이 3조 9,62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49.6%를 차지하였으며 조기상환이 3조 5,643억원으로 44.6%, 중도상환이 4,622억원으로 5.8%를 차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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