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개소식 ‘품’, 19일 오후 2시 개최

2016-10-11 14: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10월 19일(수) 14시 서울혁신파크 21동에서 개소식을 연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이하 청년지원센터)는 8월부터 현재까지 사회 참여 역량 강화 교육, 권역별 이야기 모임 ‘어슬렁반상회’ 운영, 취·창업 정보 제공 등 사회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1,000여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직권 취소로 50만원의 활동지원금 지급이 중단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선정자들에게도 청년지원센터의 다양한 비금전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 진입 과정에 있는 청년 지원의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19일 2시부터 진행되는 개소식 사전 행사로는 ‘서울형 청년안전망과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작은 포럼이 열린다. 작은 포럼에서는 사업 참가 청년이 직접 출연해 활동 사례와 소감을 들려 주고, 권지웅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 서윤기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앞으로 만들어지게 될 서울시 청년안전망과 청년센터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청년들의 축하 영상, 기현주 센터장의 활동 소개, 강북구 청년밴드 ‘트위드’ 공연, 다함께 박 터뜨리기 순서로 진행된다.

기현주 청년활동지원센터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 청년의 활력을 품을 너른 품, 낯선 사회로의 진입 문턱을 낮추는 말 걸만한 품,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꿈을 상상하는 안전한 품”이라며 “더 가까이 다가가 서울 청년을 만나고 더 구체적인 청년의 삶 속에서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시청년활동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에서 상세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개요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Seoul Youth Guarantee Center)는 서울 청년들의 사회 진입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서울형 청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운영 사무를 위탁받아 기존 청년고용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설계, 역량강화, 진로모색 등 간접적인 구직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형성, 지역과 현장 연계 등 사회참여 활동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ygc2016

웹사이트: http://www.syg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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