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 ‘참여 조건’ 채택 25주년을 계기로 ‘근로자 웰빙’ 프로그램 확대 및 대중과 공유

이 프로그램은 의류업계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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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 Strauss & Co.
2016-10-14 17:35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Levis Strauss & Co., 이하 LS&Co.)가 업계를 변화시킨 협력회사 행동 규범인 ‘참여 조건’(Terms of Engagement) 채택 25주년을 기념하여 자사가 선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자 웰빙’(Worker Well-being) 프로그램을 회사 내외로 확대한다는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5년까지 다음과 같은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 ‘근로자 웰빙’ 프로그램의 대상을 30만 명 이상의 근로자로 확대한다

· 이 프로그램을 모든 전략적 판매 업체와 함께 시행한다

· 전체 생산 제품의 80% 이상을 ‘근로자 웰빙’ 공장에서 생산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이 프로그램의 범위와 영향력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그 모범 사례, 툴 및 기준을 관련 업계와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범 사례를 공개하면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고 조직 차원의 변화를 가져 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칩 버그(Chip Bergh) LS&Co.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근로자 웰빙’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의류업계 근로자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들에게 투자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서 관련 업계가 새롭게 변모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선도하면 다른 업체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아 왔다”며 “LS&Co.는 1991년에 ‘참여 조건’을 채택하고 작년에 화학약품 관리 시스템을 다른 브랜드와 공유했으며 올해 초 ‘워터<레스’(Water<Less) 제품 완성단계 기술을 공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다른 기업체들의 사업 활동 방식에 영향을 주고 우리가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을 공유함으로써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근로자 웰빙’은 기업체들이 자기들의 제품을 생산하는 근로자들의 필요사항에 부응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일부 사업에서 4:1의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한 것을 포함, 모든 단계의 공급 사슬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및 사회적 편익을 창출한 것으로 입증됐다. LS&Co.는 이 사업을 통해 공급업체들에게 건강하고 재무에 밝은 근로자들이 더 생산적이어서 무단 결근이 줄고 유지율이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공급업체들의 사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해서 ‘근로자 웰빙’ 프로그램이 LS&Co.의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했다.

또 LS&Co.는 근로자들에게 ‘웰빙’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그 핵심을 더 깊이 측정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버드T.H. 챈 공중보건대학원(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의 보건 및 글로벌 환경센터(Center for Health and the Global Environment)에서 추진하는 넷포지티브 기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및 보건 계획(Sustainability and Health Initiative for NetPositive Enterprise, SHINE) 프로그램은 리바이 스트라우스 재단(Levi Strauss Foundation)의 보조금을 받아 더 광범위한 제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근로자 웰빙’ 측정 툴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툴키트는 공급업체들에게 근로자들의 일반적인 업무 활동 이상의 모든 단계의 참여도, 건강 및 웰빙 상태에 대한 핵심 성과 지표를 측정하는 계기판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공급업체들은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웰빙과 그것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계기판 툴은 대중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SHINE의 에일린 맥닐리(Eileen McNeely) 부책임자는 “공급업체들이 근로자의 웰빙을 파악하고 적극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략과 툴을 마련하는 것은 의류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웰빙 전략의 도입은 사업과 근로자, 그 가족 그리고 지역 사회가 향상된 웰빙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을 측정하고 오래 동안 지속하게 하는 비전과 조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접근 방식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산업계의 다음 기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LS&Co.의 ‘근로자 웰빙’ 프로그램은 무엇보다도 근로자 자신들이 확인한 필요사항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접근방식이다. LS&Co.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솔루션을 시행하기 전에 공장 근로자들이 더 적극 참여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인 직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 듣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그래야만 LS&Co.와 판매업체들이 지역 및 전국 규모의 비영리 단체 및 비정부기관(NGO)들과 협력하여 근로자들의 필요사항을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체로 재정적 역량 향상, 건강, 가족 웰빙, 평등 및 수용에 주안점을 두고 있지만 근로자들의 필요사항이 변함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LS&Co.는 기업체들이 자체 공급 사슬 안에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툴과 자료는 물론 근로자들의 기본 필요 사항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근로자 웰빙 안내서’(Worker Well-being Guidebook)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입증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각국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 주요 결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근로자 웰빙’ 자료는 (https://goo.gl/pmkP25)에서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 원문 보기(businesswire.com):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1013005338/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levistrau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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