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누리 박재승 공동대표는 “네팔 지진이 발생한지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국민들의 관심은 많이 식었지만 현지 이재민들은 여전히 많은 문제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이 시기에 기특하게도 여학생 한 명이 연락을 취해왔고 사회적 관심 밖의 그들을 위해서 재능을 나눠보고 싶다는 제안에 본 연구프로젝트를 착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를 처음 제안했던 신승은(11학년, 브랭섬홀아시아)양은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는 편이고 실제 동아리를 기획해야 하는 시점에 평소 제가 가진 이,공학 쪽 재능을 사회에 기여해 볼 만한 대상을 찾다가 생명누리를 알게 됐고 감사하게도 제안을 받아 들여 주셔서 함께 할 학우들을 모아 이렇게 좋은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큰 변화를 가져올 만한 연구결과도 물론 좋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실천해 보는 기회를 통해 지진 이후 지구촌 이웃들이 어떤 위기와 문제를 안고 사는지 고민해 볼 가치가 있을 것 같아 이러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생명누리는 본 재난 문제 연구 프로젝트 1기 청소년 연구그룹으로 위촉된 청소년 동아리 ‘패러다임’과 함께 향후 3개월 여 간 네팔의 지진 이후 이재민들의 당면해 있는 문제점을 조사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공학적인 연구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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