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조세통람, 업무용승용차 관리서비스 ‘블루캣’ 출시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 작성부터 세무조정, 신고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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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조세통람
2016-10-17 12:00
서울--(뉴스와이어)--(주)영화조세통람(대표 서동혁)은 업무용승용차 관리서비스 ‘블루캣’을 이달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캣은 차량에 장착하는 OBD(On-Board Diagnostics, 차량진단장치)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운행기록을 저장하는 스마트폰 앱 솔루션서비스다. OBD는 자동차의 운행정보를 가져오는 장치로, 통신 상황이 끊길 경우 정보 소실 우려가 있는 GPS(위성 위치 정보시스템)보다 정확성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업무용승용차 관련 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비용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표준양식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법인차량의 비용을 공제받기 위한 방법과 절차가 더 까다로워진 것이다. 이로 인해 현업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업무용승용차 관리 솔루션이 개발되었다.

◇업무용승용차 관련 주요 개정 내용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업무용승용차를 취득하고 유지하면서 지출한 비용 중 사적사용에 해당하는 것을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또한 그 사용자는 사적사용에 해당하는 비용에 대해 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유는 세법에서는 그 비용만큼 회사가 사용자에게 현물로 보상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승용차가 업무에 얼마나 투입됐는지는 업무상 운행한 거리로 측정한다. 즉, 누적운행거리에 대한 업무상 운행거리의 비율로 산정한다. 따라서 업무용승용차는 운행 목적에 따른 운행거리를 기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업무용승용차 관련 세법 개정 목적

세무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업무용승용차에 들어간 비용은 모두 손금으로 인정받았다. 손금 인정 액수가 커질수록 법인세를 덜 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업무용 차량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뒤 발생하는 유류비나 차량 수리비까지 모두 손금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또한 세금을 줄이기 위해 개인 차량을 업무용으로 신고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벌어졌다.

결국 정부는 칼을 빼들었다. 내년 3월에 하는 법인세 신고부터 업무용 차량의 사적 사용을 철저히 규제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차량관리자나 회계 담당자들의 업무량이 매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내년도 법인세 신고를 위해선 당장 올해의 차량 운행일지부터 제대로 작성해야 한다.

◇운행기록부 작성에 따른 업무 부담 증가

기업들의 업무용승용차 관리 방법을 보면, 일반적으로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를 작성하지 않거나, 수기로 작성하는 방식 있었다. 그리고 수기 작성한 데이터를 엑셀 등에 입력했다. 이러한 방식은 현업 담당자들에게 과도한 업무 증가로 이어졌다.

문제는 그 과정이 만만치 않다. 대다수 기업들은 운전자가 운행일지를 쓰면 회계 담당 부서에서 엑셀(Excel)과 같은 문서 형태로 통합·관리하고 있다. 이후 세금 신고 기간이 다가오면 보관된 기록을 바탕으로 차량별로 업무용과 비업무용을 나눠 세무조정을 진행한다. 차량이 여러 대일 경우 개별 차량별로 세무조정해야 하므로 결코 간단한 작업이 아니다. 세금 신고에 기초가 되는 운행일지 내용조차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 작성부터 세무조정과 신고까지 간편하게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차량 장착 단말기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차량 운행일지 작성부터 세무조정 신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 자동작성솔루션 ‘블루캣(BlueCAT)’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여타 관련 앱들은 출발과 도착 시 수동 조작해야 기록되는 반면, 블루캣은 사용자 조작 없이도 운행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운행기록을 저장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캣’에 쌓인 정보는 통합 관리사이트로 넘어가 회사가 보유한 전체 차량을 차량번호별, 운전자별로 구분해 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운행기록은 국세청 표준양식인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로 출력되고, 세금 신고 시에도 세무조정이 자동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원 한 명이 여러 대의 업무용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도 차량별로 세무신고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블루캣은 수기로 기록된 엑셀파일의 일괄 업로드, 데이터 엑셀 내보내기, 세무회계사무소 ERP시스템(세무사랑2, 더존)과의 데이터 호환, 조정명세서 서식작성, 데이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영화조세통람은 향후 ‘블루캣’에 차량 상태진단을 위한 스캔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업무용 차량 관리에 애를 먹었던 관리팀 및 재무팀 직원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조세통람 개요

영화조세통람은 1976년 창사 이래 지금까지 고객과 호흡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진정한 고객 중심의 기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디지털 혁명에 의해 지난 산업혁명 이후 가장 큰 시대적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세무·회계 분야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신속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단순한 자료의 전달이 아닌 체계적 정리와 해설을 겸비한 ‘가치 있는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1999년부터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감지하고 40여년 전통사업인 출판 및 교육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세무·회계정보 및 동영상 교육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서비스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통합 세무·회계 콘텐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택스넷(taxnet)은 국내 최고의 세무·회계 포탈사이트로 자리 잡고 있다.

블루캣 통합 관리사이트: http://www.blue-cat.kr

웹사이트: http://www.tax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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