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졸자의 졸업유예로 인한 사회적 비용…약 2500억원에 달해”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4년제 대학생의 절반 정도(2013년 졸업생의 경우 44.9%)가 졸업유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졸업유예가 보편화됐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걸리는 평균 소요 학기는 졸업유예자가 일반 졸업자보다 2007년 2.0학기에서 2013년 2.6학기가 더 길어져 격차가 확대됐다.
졸업유예자의 스펙이 일반 졸업자에 비해 좋은 편이고, 이것이 보다 양호한 취업 성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3년 4년제 대졸자의 경우 졸업유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약 2,514억 원으로 2007년의 2,068억 원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졸업유예의 선택이 개인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일 수도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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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창균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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