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뿌연 안개 속, 웅장한 음악과 카랑카랑한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에 제 각각의 멋진 포즈로 등장하는 격투기 군단!

피가 끓는다! 환호하는 관객들! 선수들의 주먹 한방에, 발짓 한번에 울고 웃는 열정의 격전장!

격투기는 쉽게 다가서기 힘든 스포츠다. 사실 아직까지도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꽤 많을 듯 하다. 그만큼 폭력적이고, 과격한 면이 많은 경기이기에 우리나라의 격투기 인구는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격투기가 급격하게 주목을 받으면서 트랜디한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광고 속에서 핸섬하면서도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데니스 강은 “I'm not a Korean, I'm a Super Korean" 을 외쳤고, 지난 달 열렸던 효도르와 크로캅의 ‘세기의 대결’은 한반도에서도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지난 주 펼쳐진 최홍만 선수와 밥 샙의 대결은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붓듯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단숨에 격투기를 현대 스포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 시켰다.

더욱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한국 전통의 씨름선수 출신인 최홍만이, 일본이 주무대인 이종격투 대회에 진출하는 것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격투기 무대에 브라질, 미국, 캐나다, 크로아티아 등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여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반면, 한국 선수들이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점도 일본이 주무대라는 이유가 작용한 면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한국의 여성 골퍼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우리나라를 골프 강국의 반열에 올려 놓았으며, 박지성, 이영표 등 유럽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인해 한국 축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제 격투기도 스포츠의 한 종목임을 인정하고, 하루 빨리 일본무대를 호령할 수 있는 우리 선수들을 발굴,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 프라이드FC 를 국내에 독점 생중계하는 케이블 위성 영화오락채널 XTM에서 아주 의미있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

특히 XTM의 방송 2주년을 맞아 제작하는 XTM 제작 1호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다.

국내 최초로 격투기 스타 발굴, 육성 프로젝트인 『Go! 슈퍼코리안 - Road to PRIDE』를 제작 방송할 예정이다.(시즌 1 총 26부작, 10월2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이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대회인 프라이드 무대 진출을 꿈꾸는 국내 유망 종합격투 선수들의 극한의 도전과 노력의 과정을 담은 리얼다큐 형식의 다큐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1에서 4명의 선수 중 2명을 뽑아 프라이드 입성을 목표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고급 훈련 전개와 세계 최강팀 투어 트레이닝을 거치는 등 한국 스타 파이터 탄생의 요람이 되고자 한다.

이번 시즌 1에 출연하는 4명의 선수는 지난 7월 2일 개최된 <스피릿MC#6 미들급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당당히 4강에 오른 백종권, 이재선, 임재석, 최영 등으로 탄탄한 격투실력과 각기 다른 개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 토종 종합격투기 선수들이다. ( * 스피릿MC : XTM과 ㈜엔트리안이 공동주최하는 실전 지향의 종합격투기 대회. )

이 프로그램의 MC는 현재 XTM 에서 프라이드의 진행을 맡고 있는 최상용 캐스터와 요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재치만점의 VJ출신 장영란이 맡았다.

Mnet 출신 VJ 로 거침없는 언행과 재치로 오락 프로그램의 인기 패널로 자리잡으며, 11월에는 드라마에도 출연할 예정인 장영란의 톡톡 튀는 매력과, 인터넷에서 ‘최상용 어록’ 까지 돌고 있는 재미와 전문성을 고루 갖춘 최상용 캐스터의 입담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프로그램의 맛깔스러움을 더하기 위한 배칠수의 나레이션이 덧붙여질 예정이라 한층 더 기대가 된다.

전체적인 구성은 10월 28일 열리는 스피릿 MC 미들급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위한 4명의 선수들의 포부 및 극한 훈련과정과 인생사 등이 1회부터 5회까지 스케치 될 예정이며, 6회 부터는 대회 이후의 우승 및 준우승자 2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라이드 입성을 위한 극한 도전과 다양한 트레이닝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별 구성은 리얼리티에 기반을 둔 리얼 변종 다큐형식으로 매 회마다 네 선수 중 한 명의 일상을 통해 파이터 밖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일상 스토리’, 솔직 토크 등으로 감동을 전하는 ‘이면 스토리’, 헤어스타일 변신 등으로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변신 스토리’, 선수 입문기, 연습현장 등 고된 훈련과정을 집중 조명하는 ‘리얼 다큐 파이터의 삶’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되어 각 선수의 면면을 돌아가며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준다.

특히 한 회에서 한 선수의 모든 것을 담는 것이 아니고, 각각 다른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고, ‘변신 스토리’ 등의 엔터테인먼트 성격의 요소들로 격투기라는 장르의 한계를 벗어보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스피릿 MC 미들급 그랑프리 우승자가 결정되기 전까지인 2회부터 5회까지 XTM 프라이드 중계해설자인 김대환씨와 스피릿MC 심판이 출연하여 4명 선수들의 VCR 모니터링을 통한 다각적인 분석을 거쳐 장단점을 교정해 주는 ‘솔루션 위원회’ 를 운영한다.

‘솔루션 위원회’ 의 분석결과를 통하여 제시된 단점을 교정해 나가는 ‘도전! 일주일’ 코너에서는 선수들이 도전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스피릿 MC 미들급 그랑프리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결정된 후의 6회부터는 스포츠 과학 전문가 및 레슬링, 유도, 주짓수, 요가 전문가 등 국내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드림팀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전개하는 ‘60억분의 1 프로젝트’ 가 진행되어 프라이드로 가는 길을 넓혀줄 것이다.

또한 국내 훈련과 더불어 데니스 강이 소속되어 있는 미국의 ‘아메리카 탑팀’ 등 세계 유수의 프라이드 최강팀 투어 트레이닝도 진행할 계획으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파이터 양성 프로그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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