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국가승인통계 지정
농업법인 정보화수준조사 통계 공신력․신뢰성 확보
정부 3.0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포털, 농정원 홈페이지 등에 게재
국내 국가승인통계는 1962년 ‘인구총조사’, ‘주택총조사’, ‘인구동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등 5종의 통계조사를 필두로 현재(2016년 7월 31일 기준) 397기관, 965종이 국가승인통계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지정 승인은 유사·중복 통계작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 낭비 요인 제거, 통계의 기술적 측면 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제거하는 등의 취지를 반영해 지정한다.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는 2014년부터 기관 고유사업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하여 조사의 목적과 기본 자료를 축적하는 등 국가승인통계지정 심사의 요건을 갖추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농업법인의 정보화 및 활용 수준 조사’는 농업법인의 정보화 수준 및 활용 실태 등을 종합적·시계열적으로 파악, 농업법인 관련 정보화 지원 정책 수립 및 정책 평가에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2016년기준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및 활용도 조사는 10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조사원이 직접 3천개의 농업법인을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및 활용도 조사’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농정원 정보융합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철수 원장은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및 활용도 조사의 국가승인통계 지정을 계기로 국내 농업법인의 정보화 수준이 강화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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