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김정진 저자 ‘꽃할배 정우씨’ 출판
‘제안왕의 비밀’의 작가 김정진 신작
현실의 아픔을 오늘의 행복으로 바꾸는 놀라운 감동실화
‘꽃할배 정우씨’에서는 삶의 희망을 완전히 잃어버렸던 노숙자에서 사회적 기업가로 화려하게 변신한 슈퍼 시니어 ‘꽃할배 정우씨’의 인생2막 극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이 책의 주인공 꽃할배 정우씨를 7년 동안 관찰하고 행복에 관한 인터뷰를 통해 감동실화를 전하고 있다.
실존 인물인 ‘노숙자 정우’가 인생의 밑바닥에서 화려하게 현역으로 복귀하며 꽃할배로 변신한 위대한 여정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이 책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꽃할배의 만남을 통해 행복을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의 비밀을 선물한다.
평범한 할배와 할매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일상의 이야기와 잃어버린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에 집중한다. 노숙자 할배가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초등학교도 못 나온 할매가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놀라운 감동실화에서 우리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다시 얻는다.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의 비밀이 ‘꽃할배 정우씨’를 통해 세상에 공개된다.
출판사 서평
잘 나가던 사업가에서 거리의 노숙자 할배로 전락한 정우가 화려하게 현역으로 복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꽃할배 정우씨’의 스토리다. 꽃할배 정우는 청년 시절 해외에서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살았다. 인생의 절정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해외사업에서 실패를 하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지만 늦깎이 컴퓨터 공부를 통해 사회적 기업가로 변신한 실제 이야기가 파라노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에 등장하는 평범한 할배와 할매들은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았지만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해 영화감독으로 변신하는 등 놀라운 쾌거를 이루게 되고, 이후 그들은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을 일구며 슈퍼시니어로 변신한다.
꽃할배 정우는 말한다.
“공원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는 노인네들이 왜 그러는지 알아? 도무지 재미있는 일이 없거든. 나는 노인들한테 그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찾아주었어. 죽을 때까지 지겨워지지 않는 재미를 말이야. 그것 밖에 한 게 없어. 나이 70살이 되어서 이제야 자기 재능을 찾았다고 그래. 초등학교도 안 나온 할머니가 영화감독이 되어 버렸으니까. 말 다한 거지”
“그럼 재미만 찾으면 될까요?”
“아니지. 그 재미가 의미와 연결이 되어야지. 그 의미라는 것은 나에게 행복을 주고 누군가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거지. 그래야 지속적인 재미가 발생하지. 그렇지 않으면 그 재미는 곧 소멸해 버리고 말아. 그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게 뭔지 알아? 지금이 인생에서 재미와 의미를 처음으로 동시에 찾았기 때문에 가장 행복하다는 거야.”
이 책은 삶의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행복을 찾은 꽃할배, 꽃할매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한다.
저자소개
김정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며 평생학습을 통해 아주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최전방에서 중사로 만기전역을 하고 육군에 간부 재입대 제도를 제안해 간부 재입대 1호가 되었다. 창의적인 제안활동으로 막대한 국방예산을 절감했으며, 국방부 1호 특허등록과 최다 특허등록을 통해 대한민국 군대에 특허제도를 만들어 동아일보가 제정한 ‘제1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군인 최초로 수상하였다.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미아방지를 위한 아기지문등록제’를 발명하여 현재 35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지문을 등록해 아동 실종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창의제안으로 청와대 초청, 서울시 명예의 전당 헌액, 한국신지식인 선정,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산업부·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 장관상·서울시 창의상 수상 등 혁신가로 인정받았다. 저서로는 ‘제안왕의 비밀’이 있으며 노인의 행복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출간하였다. 17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호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국회에서 근무하며 국민을 위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5
1장 - 노숙자 할배가 컴퓨터 선생으로 변신하다
캄보디아 드림! 사라지다·13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23
노숙자 정우 씨!·31
환갑의 대학생·44
컴퓨터 선생이 되다·55
첫 수업·65
호모 루덴스! 손녀와 메일하다·72
호모 쿵푸스! 공부하는 인간·80
2장 - 은빛둥지 날다
일 년 만에 문 닫고 쫓겨나다·91
알을 깨고 나오다·99
은빛둥지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찾다·106
동아리 날다·115
몰입의 즐거움·121
들썩이는 출사의 현장·128
영정사진 봉사단 출동·138
아빠! 그만했으면 좋겠어·146
경기도 대표선수!·154
컴맹에서 컴퓨터 강사로 변신·161
3장 - 평생현역이 된 꽃할배
할매! 영화감독이 되다·171
사회적 기업의 탄생·178
꿈을 찾아서 만주를 달리다·186
쓰러진 자! 다시 일어서다·197
보물섬 발견·204
휴먼북 정우 씨·211
풍문으로 들었소: 아현의 전성시대·220
은빛둥지 청년을 품다·228
에필로그·242
출간후기·246
◇ 캄보디아는 물론 한국의 미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 사이의 밀접한 관계가 형성되고 성과를 내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더 많은 사업기회가 생길 거라고 정우는 판단했다. 그는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이 사업에 투자했다. 일생일대의 승부를 건 것이다. 대규모 농업개발을 위해 캄보디아의 지방자치단체와 합작해 땅을 샀다. 모든 계약은 안전을 위해 달러 기준으로 맺었다.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잘나가던 사업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아시아 외환위기가 시작된 것이다. 그로 인해 한국과 캄보디아도 직격탄을 맞았고 펑신과 정우는 진퇴양난의 위기에 놓였다.(20~21쪽)
◇ 세상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불쌍한 사람들
정우는 자신이 말한 불쌍한 사람이 되었다. 집을 나서면서 서울역을 목적지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가파른 해방촌을 내려오면서 갈 곳이 없다는 것과 더 이상 걸을 힘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나마 가까운 데 서울역이 있다는 것에 정우는 안도했다. 노숙자들은 새로운 경쟁자가 또 한 명 늘었다는 것에 얼굴을 찌푸렸지만 그나마 백발성성한 노인네라는 것에 안심했다.
그곳은 노숙자들의 치열한 생존터였다. 낮에 햇볕이 잘 들어오고, 밤에는 비바람을 막아 주는 명당자리는 젊고 힘 있는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정우는 역 광장 매점에서 담배와 소주를 샀다. 정우는 햇볕이 잘 드는 한적한 곳을 찾아 헤매었다. 그러나 그런 곳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정우는 그늘진 곳에 앉았다. 해가 지면서 추위가 엄습해 왔지만 그냥 그곳에 눌러앉았다.
(38~39쪽)
◇ 현재를 알아야 미래를 점칠 수 있다…미래를 점친다면 돌파구는 분명히 있다
분석은 결론을 낳고 결론은 확신을 낳았다. 정우의 머릿속에선 막 외환위기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의 미래전략들이 보였다. 고민은 끝났다.
“여보, 나 학교에 가야겠어. 봄 학기부터 갈 거니까 도시락 좀 부탁해.”
“학교는 왜요?”
“안산대학교에 가서 컴퓨터를 배울 거야. 컴퓨터에 새로운 길이 있어. 이제는 그거 모르면 안 되는 세상이 곧 올 거야. 청강할 거니까 학비는 걱정 말고.”(47쪽)
“저는 얼마 전까지 서울역에서 노숙자로 지냈습니다. IMF가 터지면서 전 재산을 투자한 사업이 순식간에 망했죠. 그때가 제 나이 환갑이었습니다. 저는 새롭게 시작하는 길을 택하기보다 노숙자의 길을 택해 노숙자가 되었지요. 그렇게 제 인생은 노숙자로 마감하는 듯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서울역 가로수에 단풍이 서서히 들던 어느 날 날짜를 따져보니 그날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저를 유난히 귀여워해 주던 할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제 할아버지는 독립 운동가였는데 저는 손자에게 어떤 할아버지로 기억될까? 그 생각을 하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배움의 길, 즉 학생이 되기로 하고 여기 계신 총장님을 무작정 찾아왔지요. 그랬더니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사랑하는 동기들아! 너희들도 남들이 가지 않는 미지의 길로 걸어가 너희들의 꿈을 찾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시를 읊으며 축사를 마치겠습니다.”(53쪽)
“안녕하세요. 한정우입니다. 우리 손자가 요즘에 저한테 하는 배꼽인사로 첫인사를 드립니다.”
27명의 노인 학생들은 그 모습에 깔깔거리며 웃었다. 아현도 어색하게 웃으며 ‘참 오랜만에 웃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뒤에서 누군가의 수군거림이 들렸다.
“그런데 선생님이 왜 저렇게 늙었니? 나보다 더 늙은 것 같은데……, 저런 할아버지가 어떻게 컴퓨터를 가르친다는 거야.”
아현도 자신보다 늙어 보이는 선생님이 영 미덥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눈치였다. 슬슬 여기에 온 것이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선생님도 학생들의 그런 우려를 눈치챘나 보다.
“선생이 좀 늙었죠. 그런데 여러분! 젊은 사람이 여러분들 가르치면 못 쫓아가요. 왜냐? 젊은이들은 노인을 잘 모르거든. 따라오든 말든 그냥 진도만 쭉 뺀다고. 일 년 배워도 손자한테 메일 하나 못 보내요. 근데 저는 어때요? 제가 여러분과 같은 노인이잖아요. 노인이 노인을 가장 잘 아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저만 믿고 잘 따라오시면 일 년 뒤에는 컴맹에서 탈출하는 겁니다.”(68쪽)
출간 후기
생의 위대함을 스스로 증명하는 꽃할배의 열정을 통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육이오동란이라는 커다란 고난을 연달아 겪었지만, 우리나라가 반세기 만에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까닭은 인생의 황혼을 맞이한 노년층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에 대한 의지와 애국심 하나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우리 부모, 조부모 세대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자식들에게 버림을 받고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독거노인 또한 늘어만 가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막막한 현실에서 벗어나 마지막 날까지 열정적인 삶을 위해, 생의 위대함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까요?
책 ‘꽃할배 정우씨’는 위의 질문에 대한 멋진 답변이 담겨 있습니다. 노숙자로 전락했던 한 노인이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열정을 통해 현역으로 복귀하는 과정을 생생히 담고 있습니다. 그 열정이 자신의 삶은 물론이요, 그 주변과 세상을 행복하게 물들이는 장면들은 온기를 넘어 작은 깨달음마저 독자의 마음에 불어넣습니다. 이 책이 더욱 감동적인 까닭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데 있습니다. 그만큼 현실에 기반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삶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삶은 순탄하지 않습니다. 늘 밝게 빛나다가도 느닷없이 비바람이 몰아치고 시련은 예고 없이 닥쳐옵니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린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자존과 의지를 스스로 꺾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경제위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이 그 난관을 이겨낼 용기와 지혜를 안겨주길 바라오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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