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숙명여대, 모바일 멀티미디어 컨텐츠 연구센터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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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9-28 08:55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 조영주)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이경숙)는 ‘KTF-숙명여대 모바일 멀티미디어 컨텐츠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KTF는 20대 여성고객(여대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바일 컨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숙명여대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장비 등 첨단 연구개발 환경을 KTF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양 측은 상용화 가능한 연구결과 도출을 위해 6개월 단위로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며, 이 기간(6개월) 동안 최소 10개 이상의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 신사업부문장 송주영 부사장은 “이번 연구센터 설립은 산학협력 이외에 취업을 앞둔 여대생들이 IT실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TF 직원과의 간담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연구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항덕 교무처장은 “기업으로부터 일방적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KTF의 무선인터넷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모바일 컨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상호 윈-윈(Win-Win)형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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