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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크루트
2005-09-28 08:57
서울--(뉴스와이어)--올 하반기 채용시장은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리크루트㈜(http://www.recruit.co.kr 대표 이정주)가 작년과 금년 하반기 채용규모를 비교한 결과, 29일 현재 채용인원은 약 22,531명 정도로 전년 대비 7%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졸업예정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3.5%가 증가한 278,180명 정도로 추정되므로 올해 하반기 취업 경쟁률은 작년 못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 채용전망은 조선, 전기전자, 기계철강, 석유화학 등이 다소 호전될 것이고, 자동차와 건설부문은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5년 2월 졸업자의 경우 공학계열의 취업률(67.2%)이 예체능(74.0%)을 제외하면 매우 높게 나타나는데, 올해 졸업예정자의 경우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졸업자의 경우 예체능계열(74.0%)과 인문계열(62.0%)의 취업률이 한때 잘 나가던 사회계열 취업률(59.8%)보다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이들이 대기업 중심의 제조업이 아니라 사설학원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직종 및 가족종사자 형태의 불완전의 취업형태가 많기 때문으로 올해에도 이런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즉, 채용시장이 전년대비 7% 규모로 확장되고 이공계중심의 일부계열 중심의 채용이 활발할 것으로 보여지므로 올 하반기 채용시장에서는 이공계중심의 치열한 경쟁이 다소 완화 되겠지만, 전반적인 취업시장은 작년 보다 심한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코리아리크루트 이정주 대표는 “우리나라의 채용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일부 고숙련 근로자 시장에서 공급부족이 나타날 것이므로 기업들은 이에 대비해야할 것이며, 구직자들은 학력 수준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취업하여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현실적인 취업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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