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치오 얼라이언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 및 응용시장 동향과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 발간

2016-10-24 13:17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및 응용시장 동향과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5년 초 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기 시작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이 2016년 들어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서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삼성 등 굴지의 IT기업이 선도하면서 관심을 증폭시킨게 지난해의 모습이라면, 올해는 관련 생태계가 차분하게 성장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플랫폼에 이어 체험방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이 생겨나면서 거대한 후방산업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등 새로운 미래선도 기술과도 융합하면서 차세대 IT시장의 블루칩으로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이에 주목한 주요 선진국의 육성정책이 속속 수립되면서 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지난해에는 19대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프로젝트에 가상현실기술이 포함된 실감형 콘텐츠, 가상훈련시스템(시뮬레이터), 웨어러블 디바이스(착용형 디바이스) 등이 선정되어 발전전략이 수립되었으나 2016년 8월에는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에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과 함께 가상증강현실기술이 선정되어 미래시장을 선도할 핵심기술로 인정받게 되었다.

디지-캐피탈(Digi-Capital)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비즈니스 규모는 약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020년에는 1,5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바 있으며 다른 많은 조사기관에서의 전망도 낙관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상 증강 현실 기술이 어느 특정 영역에서 가치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산업과의 융합과 적용이 가능하여 그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는 사실이다.

가상 증강현실 기술 분야는 좁게는 입력장치, 출력장치, 소프트웨어, 콘텐츠로 구성된 단순한 산업 생태계로 보이기도 하지만 방송, 게임, 의료, 교육, 관광, 유통 등의 분야들 외에 제조업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있어 광범위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성이 향후 가상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 거대 IT기업의 참여를 촉발시키고 있는 것이다.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츠 앤 마켓츠(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2020년 가상현실 콘텐츠 중 26.8%가 게임관련 콘텐츠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국제게임박람회 E3 2016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 소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가상현실 게임을 선보이는 등 게임 산업에서 가상 증강현실 기술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점차 가상 증강현실 기술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술로 발전하면서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위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CHO Alliance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개념에서부터 시장전망, 기술동향 및 주요 이슈 등을 정리 분석하고,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관련된 유망 응용사업 분야도 조명하였으며 국내외 핵심 참여업체의 사업 동향 및 개발동향 등을 통하여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CHO Alliance는 본 보고서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있는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개요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유망분야를 발굴, 관련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보고서 상세 페이지: http://www.chobook.co.kr/default/product/product_0...

웹사이트: http://www.ch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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