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 수원시와 숲 조성 캠페인 협약 체결
시민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지속적인 숲 관리에 상호 협력
시민참여형 숲 조성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 협약은 시민 참여를 통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정서 함양과 여가 기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시민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 공동기획·추진 ▲조성된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숲 조성 참여 유도 및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배우 류준열의 31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류준열숲 1호’가 조성된다. 이 숲은 류준열의 팬 페이지 연어(戀語)의 모금으로 조성되며, 류준열의 출생지이자 공익 근무지로 연이 깊은 수원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숲을 조성하겠다”며 “수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최근 제주도, 전라남도와 MOU 체결에 이어 수원 시민들과도 함께 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숲을 만들고 방문하는 경험을 더 많은 국민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연평해전 영웅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엑소숲, 마마무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88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30개 숲에 62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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