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9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전’ 개최

2016-10-25 16:4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이 주최하고 유니클로가 후원하는 제9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이 24일(월) 노원구청 1, 2층 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노원구장애인미술전은 다운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총 5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개장식 공연, 내빈축사, 미술전 개장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미술전 시작의 막을 올렸다.

본 미술전에서는 도예 작품 포함 작품 수 70여점이 전시되어 지역사회주민들에게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미술작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가짐으로 장애인미술가의 발전과 예술 문화 증진에 기여한다.

본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손영호 관장은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의 원초적이고 진솔한 표현을 예술적 가치로 인정한다면 편견과 차별의 대상인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도 많이 바뀌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장애인의 예술적 가치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은 매년 노원구 지역 내 장애인 예술작가들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 장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장애인 문화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본 미술전은 2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장애인미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섬기는 마음으로’ 라는 관훈 아래 1998년 2월 개관하여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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