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한화첨단소재 등극전망을 Positive에서 Stable로 조정’ 마켓코멘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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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10-25 17:48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10월 25일 ‘NICE신용평가, 한화첨단소재 등급전망을 Positive에서 Stable로 조정’에 대해서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나신평은 2016년 10월 25일 수시평가를 통해 한화첨단소재(이하 회사)의 등급전망을 BBB+/Positive에서 BBB+/Stable로 조정하였다. 이는 한화건설의 미국 자회사 지분 매입 및 CAPEX부담 지속에 따른 차입원리금 부담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나신평은 건자재부문 매각대금의 내부 유보와 차량 소재부문의 수익성 개선 전망을 사유로 2015년 6월 회사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BBB+/Stable에서 BBB+/Positive로 조정하면서, 총차입금/EBITDA 4.5배수 이상, EBITDA/금융비용 5배수 미만을 Stable 복귀 검토요인으로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차량소재 관련 CAPEX부담에 따른 잉여현금창출 제약 ▲한화건설 미국 자회사로 지분 매입에 따른 자금소요 ▲열위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HHI(Hanwha Holdings (USA) Inc.)의 종속기업 편입으로 상기 Stable 복귀 트리거(trigger) 조건을 충족할 전망이며, 이는 금번 등급전망 변경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HHI(Hanwha Holdings (USA) Inc.)의 종속기업 편입에 따른 매출규모 증가(0.8조원1.6조원)와 HHI 산하 차량소재 자회사에 대한 통제력 강화는 사업규모 확대와 운영효율성 개선 등 사업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무역업 및 건설/투자업 등 사업경험이 적은 비 차량소재부문이 사업영역에 포함되면서, EBIT마진 4~5%대(연결 기준)의 안정적 수준을 지속했던 영업수익성의 변동 폭이 다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인수자금 소요에 따른 순차입금 증가, 회사 대비 열위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HHI의 연결 편입 효과로 중단기적으로 회사의 재무부담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HHI 제조부문의 양호한 이익창출력과 회사의 재무여력을 감안할 때 한화건설 미국법인의 지분 인수가 회사의 재무안정성을 크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2015년말 대비 저하된 재무구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신용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회사에 대한 주요 모니터링 사항은 신규 인수사업의 안정적 이익창출 여부와 CAPEX 등 향후 투자소요 규모, 차입원리금부담의 완화 여부 등이다. 특히, HHI 건설/투자부문의 사업위험 상승에 따른 비경상적 손실 발생 가능성과 잉여현금 창출 및 유휴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재무부담 경감 수준을 향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정량 지표로 영업수익성(EBIT마진(연결)), 현금창출능력 대비 고정비부담능력(EBITDA/금융비용(연결))와 차입금부담(총차입금/EBITDA(연결))을 고려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연결되는 NICE신용평가 홈페이지 공시메뉴 하단 ‘일일등급속보’ 중 해당 평정요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CE신용평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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