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결, ‘2016년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21조원’ 조사 발표

직전분기 대비 9.8%↓, 전년동기 대비 4.7%↓

일평균 주식 1.1조원, 채권 19.9조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이 2016년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21조원이었다고 발표했다.

1. 분기별 증권결제대금 개황

2016년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은 21조원으로 직전분기(2016년 2분기) 대비 9.8% 감소함

직전분기 대비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일평균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10.4%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2. 장내 시장결제 동향

가. 장내 주식시장 결제규모

2016년 3분기 일평균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4,54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일평균 거래대금은 직전분기 대비 4.1% 감소하였으나, 차감률*이 0.2%P 감소함에 따라 일평균 결제대금은 직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됨

* 차감효과를 나타내는 차감률은 ‘차감액(=거래대금-결제대금)÷거래대금’과 같이 계산함

나. 장내 채권시장 결제규모

2016년 3분기 일평균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1.6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일평균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99.4% 급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차감을 통한 결제규모 축소효과에 의해 일평균 결제대금은 오히려 감소함

* 장내 채권시장의 성장은 저금리 기조, 안전자산 선호 및 채권시장 시장조성제도(‘15.7월 도입)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3. 장외 기관결제 동향

가. 장외 주식기관결제 결제규모

2016년 3분기 일평균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6,1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일평균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4.6% 감소하고 차감률은 직전분기와 동일함에 따라, 일평균 결제대금은 일평균 거래대금의 변동폭만큼 감소한 것으로 분석됨

나. 장외 채권기관결제 결제규모

2016년 3분기 일평균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18.3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0.4% 감소하였으며, 이는 일평균 증권결제대금(21조원)의 87.3%를 차지함

일평균 채권결제대금(10.4조원)이 직전분기 대비 10.8% 감소, 일평균 CD·CP 결제대금(4.3조원)은 직전분기 대비 14.8% 감소 및 일평균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3.7조원)이 직전분기 대비 3.5% 감소함

장내 채권시장의 거래 증가와 대조적으로 장외 채권기관결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을 살펴보면 국채가 일평균 5.2조원(50.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통안채 2.6조원(25.5%), 금융채 1.5조원(14.8%), 특수채 0.4조원(4.1%), 회사채 0.2조원(1.8%) 순이었음

웹사이트: http://www.ksd.or.kr

연락처

한국예탁결제원
청산결제부 청산결제기획팀
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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