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MBC-사랑밭 나눔걷기 ‘같이가요’ 동참

MBC와 사랑밭이 함께한 나눔걷기 ‘같이가요’… 오인혜, ‘플라워아트’ 특별한 이벤트 펼쳐

뉴스 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2016-10-26 16:23
서울--(뉴스와이어)--배우 오인혜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마련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 행사에 동참한 것이다.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오인혜는 이번 ‘같이가요’ 행사를 위해 스페셜이벤트 코너를 직접 구성하여 준비했다.

연기 외에 플로리스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오인혜는 ‘플라워아트’라는 타이틀로 압화로 꾸미는 양초LED와 거울 만들기 등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나눔 바자회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 오인혜는 “나의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나눔 걷기 행사 외에 아프리카 나눔 체험, VR 체험, 미라클 콘서트,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나누는 행사들이 진행된 나눔 걷기 ‘같이 가요’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는 MBC 창사55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 5부작을 통해 11월 30일(수) 저녁 6시에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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