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영어 독서 프로그램 ‘키즈리드 프로젝트’, 26일 영어 스토리텔링 행사 개최

주한영국문화원, HSBC와 서울시교육청 후원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2015년 6월 론칭

2016년 2회를 맞이하여 서울시 내 6 개 초등학교 3 학년 이상 대상으로 아이들의 영어 읽기 능력 향상에 초점 맞춘 프로그램 진행

연말까지 스토리텔링 교사연수 워크숍, 영어 스토리텔링 관련 학교 행사 개최 예정

뉴스 제공
주한영국문화원
2016-10-27 09:00
서울--(뉴스와이어)--초등학생 영어 독서 프로그램 키즈리드(KidsRea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6일 서울 북성초등학교에서 영어 스토리텔링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2 회가 되는 키즈리드 프로젝트는 HSBC와 서울시교육청의 후원, 주한영국문화원의 주최로 진행되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올해 6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 소재 6개 학교를 선발하여 참가 학교에 100여권의 영어책을 제공하고, 스토리텔링, 다독 관련 수업 지도안 및 수업 보조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6개 참가 학교에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전문 영어강사가 직접 방문해 스토리텔링 수업 기회를 제공하고, 3회의 스토리텔링 교사연수 워크숍 및 교내 영어 스토리텔링 관련 행사 지원 등 올해 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깨우쳐 줄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6개 학교는 공항초등학교, 역삼초등학교, 구암초등학교, 용동초등학교, 화일초등학교, 북성초등학교이다. 교육복지지원학교 대상 혹은 비교적 수혜가 적은 지역 학교 위주로 선정되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북성초등학교에서 26일 개최된 즐거운 영어 스토리텔링 행사는 6개 참가 학교 담당 교사 및 협력 교사와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HSBC 코리아 수출입 금융담당 수석본부장, 주한영국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북성초등학교 3~4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영국문화원 영어교육강사 샘 던롭(Sam Dunlop)이 가르치는 40분의 영어 스토리텔링 수업 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에서 자녀의 영어학습을 돕는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HSBC 코리아 산제이 사다란가니(Sanjay Sadarangani) 수출입 금융담당 수석본부장은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영어책을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주는데,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책을 읽어준다. 독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또한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의미가 뜻 깊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영어 교육과 독서,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춘 이상적인 프로젝트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이 유용한 프로젝트로부터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년 6월에 시작한 키즈리드(KidsRead) 프로젝트는 첫 해 6개 참가 학교, 30명의 교사와 약 1,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그 결과 교내 영어 도서 대출 권수 증가,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증가, 교사들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도 및 영어 동화책과 교육과정 연계 지도 능력 증가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어학원, 영국유학 안내,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의 다양한 행사와 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영국유학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소식과 이벤트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며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지식과 이해를 구축하고 있다. 영국이 보유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회 창출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교류를 촉진하며 신뢰를 쌓아 협력하는 국가들에게 긍정적인 기여가 되기를 모색한다. 영국문화원은 전세계 100여개국에 주재하면서 문화예술, 영어교육, 교육 및 사회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며 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통해 만나고 있다. 1934년에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 (Royal Charter)의 지배를 받는 자선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의 수입 대부분은 프로젝트 수행과 어학원과 시험과 같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수수료,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 계약금, 공공 기관 및 일반기업과의 파트너십/스폰서십 지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기금의 18퍼센트는 영국정부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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