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국내 최초 ‘효온 숙성 한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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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코스피 004170
2016-10-27 11:00
서울--(뉴스와이어)--신세계가 국내 최초로 ‘효온 숙성 한우’를 선보인다.

효온은 빙온(氷溫)의 일본식 발음으로 식품 종류에 따라 다른 얼기 직전의 온도를 일컫는다. (채소 -1도, 소고기 -2도)

신세계백화점은 그간 청정지대에서 직접 엄선해온 최고급 한우, 이를 매장에서 공기 중에 자연스럽게 숙성해 부드러운 맛을 배가시킨 드라이에이징 한우, 이번 효온 숙성 한우까지 또 한번 한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의 효온 숙성 한우는 본점, 강남점, SSG청담점에서 맛볼 수 있다.

이 효온(氷溫)기술은 일본에서 1960년대부터 개발되어온 신선식품 저장 기술로 냉장도 냉동도 아닌 제3의 온도대인 ‘효온영역’에서의 식품저장·가공기술을 뜻한다.

이런 효온 기술로 한우를 숙성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감칠맛이 증가하는 데 있다.

실제로 일본 효온연구소에 따르면 일반 소고기와 효온 숙성 소고기를 실험한 결과, 효온 숙성 소고기에서 감칠 맛 성분의 대명사인 글루탐산, 글리신, 알라닌 등이 더욱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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