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찰스 스펜서 내한공연, 소프라노 홍혜란과 함께 11월 8일 무대 가져

11월 8일 찰스 스펜서와 홍혜란이 들려주는 가곡의 밤

서울--(뉴스와이어)--11월 8일(화), WCN(대표 송효숙) 소속 두 아티스트 소프라노 홍혜란과 피아니스트 찰스 스펜서 무대가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소프라노 홍혜란 & 찰스 스펜서 가곡의 밤’ 공연으로 오후 8시 개최된다.

찰스 스펜서는 영국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1999년부터 빈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영국 로얄 아카데미 초청 교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메조 소프라노 쉬스타 루드비히(Chista Ludwig)와 함께 12년 동안 전속 반주자로 연주하며 로시니, 베르디, 리스트, 말러, 슈베르트 등 명곡작품들을 음반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프라노 홍혜란은 세계적인 콩쿨로 알려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성악 부문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하였으며 세계무대에 주목을 받아 미국, 벨기에, 브라질 등지에서 초청되어 독창회 등 연주활동을 꾸준히 가졌다.

올해 3월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객원교수를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오는 12월 러시아 볼쇼이극장 초청 독창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공연 주최 측인 WCN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 문화예술은 인류를 하나로 묶는 소통의 매개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헨델과 모차르트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들의 작품과 쳄린스키, 오브라도르스 등의 유럽 전통성을 지닌 섬세한 작품의 작곡가들도 한국의 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매개체가 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해 밝혔다.

첫 막을 여는 작품은 헨델의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3막 중 ‘나의 운명에 울리라(Piangeró la sorte mia)’, ‘폭풍우에 배가 부서져도(Da tempeste il legno infranto)’ 아리아를 노래하며, 모차르트의 ’미소 띤 평온이(Ridente la calma)' 등으로 무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작곡가 프랑시스 풀랑크, 오스트리아 작곡가 알렉산더 폰 쳄린스키, 스페인 작곡가 페르난도 오브라도르스 등 유럽의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 공연은 WCN이 주최, 주관하며 입장권은 VIP 50,000원, R석 30,000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 공연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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