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의원, “가스저장기지에서 돈이 새고 있다”
김교흥위원은 1일 BOG발생량은 평택 802톤, 인천 1,037톤, 통영 504톤으로 전국에서 2,343톤 발생하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시 1일 약 8억8천만원으로 년간 약 3천 2백억원 정도의 기화가 발생하여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증발가스(BOG) 발생요인은 LNG저장탱크의 자연열 유입에 의한 것과, 배관의 열유입, LNG 선박의 인수시 발생되는데 특히 입하시 평상시의 2배에 해당하는 기화율이 발생함.
가스공사는 기화가스의 재액화를 위하여 3개기지에 총 7개의 재액화 설비 약 71억원의 건설비를 투여하여 운영중에 있음.
김교흥위원은 재액화 설비는 저장탱크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와 저장탱크에서 송출된 LNG를 11대 1의 비율로 혼합하는 기능을 하며 기화율로 인하여 한기당 약 10억원 이상하는 재액화 설비에 추가비용이 들어가고 또한 평택기지의 경우 재액화로 낮아진 압력을 높이기 위해 하루 12,480kw의 추가 전력 약 71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는 일반 62가구의 하루 사용량
김교흥위원은 재액화를 위해서는 BOG발생량의 11배에 달하는 저장가스가 필요하고 여러 가지 운영적 제약요인으로 인하여 전량 재액화는 불가능하며, 이에 따른 건설비용, 운용비용등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또한 발생된 BOG의 손실을 막기 위하여 압력을 상승시키는데 압축기 동력 소요 발생과 과열로 인한 기계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기화율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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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4일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