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의원, “천연가스 지하비축을 통한 전략비축과 에너지 안보 구현”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 소비가 확대되면서 가스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장기술의 개발은 매우 중요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액화천연가스(LNG)의 저장법은 지상탱크식 및 지중탱크식과 지하공동방식이 있으며, 지상탱크식 및 지중탱크식은 기술적으로 앞서 있지만 안전성, 저장용량의 제한성 및 비용측면에서 문제점 있음.

현재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은 원유 및 LPG의 지하비축 경험을 바탕으로 천연가스 지하공동 저장기술 개발을 완료하여 현장실험(Pilot Test)을 거쳐 실용화 단계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03~2004년도 중 대전 연구원내 부지에서 프랑스 Geostak사 및 Technigaz사와 공동으로 LNG 지하저장 Pilot Test를 수행하여 시험결과, 기술적 타당성을 입증하였음.

김교흥위원은 지하공동방식으로 건설시 2015년까지 정부의 건설예정량인 70만톤의 지상탱크시설을 약 50% 비용으로 2010년까지 조기달성이 가능함을 주장했다.

최소한의 상업용 인수기지 건설에 필요한 42만㎘(19만톤) 규모의 인수기지 건설 LRC(Line Rock Cavern) 지하저장시설 건설비용은 약 1,602억원으로 지상식 비용인 2,391원에 비해 33% 저렴하고 지중식 비용인 4,074억원에 비해 60% 저렴함.

김교흥위원은 현재 가스공사가 가지고 있는 지상식과 지중식의 저장용량은 총 446만㎘이며, 앞으로 건설예정물량이 약 150만톤이라고 했을 경우, 지하현저장시설 건설 경우 약 12,000억원으로 지상식(19,000억원) 대비 약7천억원 이상, 지중식대비 약 17,000억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 검토를 요구했다.

가스공사의 저장기지 신규 건설계획이 2017년까지 약 188만톤로 알고 있고 또한 정부는 긴급대응분을 기존 3~5일분에서 2010년까지 상향조정하고자 하는 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나 기존 지상식이나 지중식탱크 추가 건설계획에는 막대한 재정소요가 발생함으로 경제성을 고려한 자본효율의 극대화 대책이 필요

김교흥위원은 현재의 저장방식에 대한 점검과 지하저장방식에 대한 논의 및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가스공사, 석유공사, 정부 및 민간이 참여하여 LNG지하저장방식에 대한 T/F팀 구성을 요청했다.

웹사이트: http://www.kimk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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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의원실 02-78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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