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들의 공동성장 동맹 ‘DACA’ 출범
기존 갑을 대행의 형식적 룰을 넘어 광고주와의 공동연구와 개발로 새로운 산업의 방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인사이트 공유와 프로젝트 협력, 업계의 공감 아젠다에 대한 정기 논의, 업계 인력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에 독보적 기술력과 네트워크력, 전문 인력 육성 노하우, 크리에이티브 역량, 자체매체 개발 등으로 시장 주도력을 가진 강소 대행사들이 있으나 시장의 변화에 좀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연대 환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DACA를 통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성장의 기반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DACA 초대 회원사 (주)아이포유네트웍스의 홍유정 대표는 “우리는 변화와 혁신이 늘 필요하며 이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에이전시들이다. 하지만 보다 높은 수준의 이노베이션을 리드해가기 위해 인력과 서비스, 리소스에 대한 부가가치를 키우는 작업을 손잡고 해가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장공유, 공간공유, 프로젝트 협력, 생태계 육성이라는 4대 운영가치를 기조로 이달 말 얼라이언스 컨퍼런스를 통해 첫 네트워킹을 하고 이후 본격적인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분야별 8개 업체(아이포유네트웍스(디지털마케팅 전략/실행), 에프로보(SNS분석 스튜디오), 라운드테이블(디지털 이미지 스튜디오), M29(모션그래픽 스튜디오), 헤고스랩(디지털 마인드웨어 플래닝), 코시아그룹주식회사(MCN 스튜디오), 다나크리에이티브X인터렌치컨설팅(데이터분석컨설팅))가 함께하고 있으며 이후 해당 분야의 다양한 중소대행 업체들의 연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i4unet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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