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의원, “처방전 개선, 왜 필요한가?”
그러나 심평원에서 새로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전체 처방건수는 466,295,000건이었으며, 항생제·스테로이드제·향정신성의약품의 처방건수의 합은 503,136,000건으로 전체 처방건수를 상회하는 것으로 드러남.
위의 내용에 대해 김선미 의원은, 모든 처방전에 한 건 이상의 처방이 이루어졌거나 혹은 세 가지 의약품이 중복해서 처방되었다고 두 가지로 분석했음.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은 항생제·스테로이드제·향정신성의약품은 뛰어난 효능은 인정되지만, 장기적인 복용과 남용시 상당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제품이라고 지적하며, 현행 처방전에서 제품명과 함께 제품군을 표기해주는 것은 EDI 시스템상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함.
김선미 의원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처방전 개선 질의 시, 김근태 장관이 직능 간 갈등의 소지가 있기에 충분히 검토해봐야 할 사항이라고 답한 점에 대해 직능 간의 갈등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알 권리와 국민의 건강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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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0일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