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실시

전환기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예술문화, 교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응 얻어

2016-11-01 10:00
서울--(뉴스와이어)--가을이 깊어지는 11월 서울시 곳곳에서 ‘놀토’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환기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문화예술체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험을 통해 찾아보는 진로·직업 체험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대학생 전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공을 이해하도록 돕는 ‘대학교 학과체험[전기전자공학부]’를 진행한다. 이공계열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1월 12일 1회기로 진행되며, 11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항공승무원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글로리아교육재단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항공승무원 체험 교실’을 추천한다. 실제 사용되는 항공용어를 배우고, 직접 항공객실승무원 시뮬레이션에 참여함으로써 승무원을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 동대문구에 있는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11월 26일 진행된다.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29,000원이다.

모든 분야를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진로를 찾고 싶은 청소년은 동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로파크 법체험 및 과학관 견학’에 참여하는 것이 어떨까. 솔로몬 로파크에서 법체험을 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2,000원이며 11월 26일 1회기로 진행된다. 11월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예술·문화·교류체험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컵으로 하는 타악활동, ‘컵타’로 스트레스도 풀고 공동체성도 기를 수 있도록 ‘휴요일엔 나도 스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리듬감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11월 19일 1회기로 진행되며, 접수는 11월 10일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다.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원하는 전환기청소년들을 위해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33회 청소년해외문화탐방-동유럽, 서유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유럽 4개국 탐방 프로그램은 2017년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375만원이다. 또한 2017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로 진행되는 동유럽 5개국 탐방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315만원이며 12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단순한 탐방 이외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한국청소년탐험연맹의 ‘제8기 청소년열기구캠프’를 추천한다. 열기구를 체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열기구 자격증취득을 돕기 때문에 익스트림스포츠에 관심이 있던 전환기청소년에게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 아산 또는 부여 일원에서 2017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동안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1인당 70만원이다. 접수는 2017년 1월 10일까지 받는다.

이 밖에 놀토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시 놀토서울 공식사이트인 유스내비 및 안드로이드 놀토서울 앱 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미디어활동, 미디어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서울시 놀토서울 공식사이트: http://youthnavi.net

웹사이트: http://www.ss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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