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코리아-이노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협력계획 공표

페이스북 플랫폼에 최적화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

이노션, 디지털기술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가칭)디지털크리에이티브팀 출범

광고로 인지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

뉴스 제공
페이스북코리아
2016-11-02 08:53
서울--(뉴스와이어)--페이스북코리아와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 대표 안건희)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양사는 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이노션 사옥에서 만나 페이스북 및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업을 위해 양사의 크리에이티브 수장인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 총괄 마크 달시(Mark D’Arcy) 부사장과 이노션의 제레미 크레이건 (Jeremy Craigen) 크리에이티브 총괄(CCO:Chief Creative Officer)이 직접 방한했다.

양사는 앞으로 1년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광고 소비 행태 분석, 360도 동영상, 캔버스 광고, 페이스북 라이브, VR 등 페이스북 광고 플랫폼에 적합한 광고 전략과 아이디어 구상에 걸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워크샵 및 세션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기회를 모색해 전 세계 광고 시장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노션은 이달 초 ‘(가칭)디지털 크리에이티브팀’을 출범해 페이스북에게 직접 컨설팅을 받는 별도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조직을 운영하고 페이스북은 이를 바탕으로 광고주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캠페인을 제안함과 동시에, 페이스북 광고의 질적 향상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의 서흥교 크리에이티브 전략담당(Creative Strategist)은 “이노션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가 페이스북 광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광고임을 알아도 시간을 들여 소비할 만큼 가치 있는 콘텐츠가 탄생하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은 광고주들의 창조적인 광고를 통해 비즈니스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조직으로 전 세계 130여명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광고주 및 광고 회사에 광고 및 콘텐츠와 관련한 포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Facebook) 개요

페이스북은 2004년 창립 이래 보다 열리고 연결된 세상을 만드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하고 있다.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통해 친구, 가족 등과 소식을 나누고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접하며,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17억 1,000만명이 넘는 월 활동사용자(Monthly Active Users)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월 활동사용자는 1,700만명에 달한다. 페이스북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의 멘로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에 공개회사로 전환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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