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재순 학생, ‘한국-아시아 피아노 오픈 컴피티션’ 1위 입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3학년 김재순 학생(지도 김재미 교수)이 최근 열린 ‘제2회 한국-아시아 피아노 오픈 컴피티션
(The 2nd Korea-Asia Piano Open Competition)’에서 1위로 입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4개 대회장에서 열린 이번 컴피티션은 총 39개의 클래스로 진행됐으며 김재순 학생은 브람스 자유곡 클래스에서 1위에 올랐다.

음악을 통한 국제 문화 교류와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된 ‘제2회 한국-아시아 피아노 오픈 컴피티션‘은 26년의 역사가 있는 ‘홍콩-아시아 피아노 오픈 컴피티션’을 주최하는 홍콩피아노협회와의 협약으로 홍콩과 한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이번 컴피티션에는 국내 음악대학의 저명한 교수진과 홍콩을 비롯한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초청된 44명의 심사위원이 3일간 심사를 진행했다.

김 학생은 선화예술고 재학시절 서울경제신문 전국음악 콩쿨 전체대상, CBS 전국 학생 음악 콩쿨 1위, 모스틀리필하모닉과 협연(영산아트홀), 영산 그레이스홀 독주회 등 다양한 무대경험을 가졌으며, 9월 24일 한국 피아노 듀오콩쿨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