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강원도 양양 낙산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이르는 313km 구간을 소년원학생, 교사, 학부모, 보호소년지도위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국토순례 대장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주최하는「제1회 소년원학생 국토순례 대장정」행사는 ’05년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년원『개방처우』운영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늘의 한 걸음, 내일의 희망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13개 소년원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출발지인 양양에서 출정식(9. 30, 09:30)을 갖고 국토순례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년원 학교를 벗어나 13박 14일 동안 학생을 주축으로 교사, 학부모, 보호소년지도위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해에서 서해까지 국토를 횡단하게 되며,

숙영지 곳곳에서 팀워크 게임, 안보특강, 힙합댄스 및 그룹사운드 공연관람, 촛불의식,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년원 역사상 최초로 갖는 이번 소년원 학생 국토순례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 지·덕·체가 조화로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학부모 등 외부참가자들도 소년원의 개방적인 교육체제와 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김수민(金秀敏) 보호국장은 “이번 국토횡단은 과거 소년원 교육환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로 수용위주의 폐쇄적 교육시스템을 파괴하는 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개방적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자기의 달란트를 찾아가는데 끊임없이 자극을 받도록 하는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안정적 사회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신뢰할만한 평가가 도출되면 참여 학생의 범위를 확대하여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국토순례를 실시할 방침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정책홍보실 박중현 사무관 02-503-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