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안된 KYC 인프라, 펀드 유통비용 최대 70% 절감

펀드 유통 지원 위한 새로운 ‘고객 알기 정책(KYC)’ 솔루션 출시 임박…펀드스퀘어가 주도

룩셈부르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투자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의미하는 KYC(고객 알기 정책)은 금융분야에서 의무사항이며 룩셈부르크 펀드 업계 한곳에서만 연간 1억8000만 유로의 비용이 소요된다[1]. 하지만 지금처럼 고객 별로 복제가 이뤄지는 대신 프로세스가 풀링되면 비용은 70%까지 절감된 2000만 유로까지 낮아질 수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22개의 자산 관리사 및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로 구성된 실무그룹이 이미 펀드 유통에서 KYC 의무를 해결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을 고안 중이다.

투자펀드에 주력하는 시장 인프라(market infrastructure)인 펀드스퀘어(Fundsquare)가 이 사안에 대한 업계의 논의를 시작했다. 올리비에 포텐사인(Olivier Portenseigne) 펀드스퀘어 운영이사 겸 CCO는 “우리는 업계 내의 서로 다른 구성원들, 즉 관리 회사 및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등이 필요로 하는 KYC를 문의했다”며 “그 다음 펀드유통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의 조건을 목록으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를 가지고 현재 실무그룹이 KYC 인프라를 위한 규격을 최종 작업 중이며 이것이 시장의 요구를 현실적으로 해결해줄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위스에 소재한 회사들로 구성된 실무그룹은 룩셈부르크의 펀드스퀘어 본사에서 여러 차례 회동했다. 실무진의 목표는 각자 다른 시장 구성원들이 제기하는 KYC 요건들을 모두 만족하는 작업방식(modus operandi)을 정의하는 것이다.

KYC 솔루션은 우선 국경 간 유통되는 기관 및 리테일 펀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이후 다른 내수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무그룹은 수개월 내에 다시 만남을 갖고 인프라 구현을 위한 투자계획을 정의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2017년 말 전에는 가동되어야 한다.

펀드스퀘어(Fundsquare) 개요

펀드스퀘어(Fundsquare S.A.)는 표준화되고 자동화된 방식의 국경 간 펀드유통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Luxembourg Stock Exchange)의 국제 펀드시장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과정에서 2013년 6월 설립되었다. 펀드스퀘어 플랫폼의 주요 목표는 전문 투자자들과 펀드 간의 관계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있다.

[1] 딜로이트(Deloitte), https://goo.gl/uqH8Zs

비즈니스 와이어 원문 보기(businesswire.com):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110200636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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