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후보기업 채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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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16-11-07 11:10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월드클래스 300’,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등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6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2016 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7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 일시, 장소: ’16. 11. 7.(월) 10:00∼17:00, 코엑스 전시장 A홀(1층)

월드클래스 300 기업 등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인 중소·중견기업 82개사*가 본 행사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을 진행하고 기업의 복리후생, 직무환경 등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75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7개 사)
* 참여기업 실적(’15. 기준, 억 원) : 평균 매출액 1,538, 수출액 856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전기·전자 분야 17개사, 의료·제약·바이오·화장품 분야가 13개사로 가장 많았고, 전체 채용 예상 인원은 528명이다.

* 업종별(개사) : 자동차·조선·철강·항공 12,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 10, 기계·설비·장비 9, 화학·에너지·환경 9, 소프트웨어·솔루션·ASP 4개사 등

행사 개막식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등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였다.

한국콜마, 동진쎄미켐 등 월드클래스 300 기업과 센트랄, 아진산업 등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동화엔텍, 에이스테크테크놀로지 등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0명의 기업인과 지원기관 담당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국립 마이스터고 학생과 기술명장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하였다.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의 신제품 및 마케팅에 대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심사가 있었다.

* ’16. 11. 7.(월) 13:30∼16:00 / 코엑스 전시장 A홀 무대(1층) 10개기업 과제공모, 대학생 161개 팀 336명 참여 → 예선심사(기업별 진행 ∼10.20)

이번 대회에는 해당 기업이 직접 참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37개팀)과 평가를 실시하고, 과정별 참여 학생들의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은 심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업을 알아가고 취업 기회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소통 기회를 가졌다.

특별 초청된 국립 마이스터고(구미전자, 전북기계, 부산기계공고 재학생 150명) 학생들은 선배 기술명장*으로부터 청년 기술인이 갖춰야 할 자세와 경력개발 등에 대한 특강을 경청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특강 내용: 대한민국명장회 부회장(정석영), ‘창의적인 기능인 되기’비즈엔몰드 대표(원용기) ‘오르는 계단의 수만큼 너머의 세상이 보인다’ 등

행사에 참석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경제구조가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세계화가 필수적으로 요청되고, 그 핵심이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인적 경쟁력 강화다”며 “미래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근로보상을 혁신하여 우수 인력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유입돼 수출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이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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