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일산병원 처방전달시스템 재구축 사업 성공적으로 완료
현대정보기술(www.hit.co.kr 대표 백원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처방전달(OCS)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산병원의 '신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대·내외 의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IT 핵심기반 마련을 위해서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정보기술은 환자진료 및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처방전달시스템(Order Communication System)의 재구축을 비롯, 재해 및 시스템 장애에도 병원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DRS)', 각종 보안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한 ‘통합보안시스템’과 개방·협력병원시스템, 실시간 진료예약 및 진료연구정보검색 서비스 등을 구축했다. 또한 이를 통해 e-Health 확산을 주도할‘의료 웹 포털’을 구축하는 등 최첨단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 선도적인 디지털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일산병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대정보기술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철저한 사전준비 및 리허설을 통하여 시스템 구축 일정을 예정보다 40여일이나 앞당겨 조기 개통함으로써 다시 한번 통합의료정보화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더욱이 최근 관련 업체들이 기술력 부족으로 의료정보화시장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더욱 주목된다.
한편 일산병원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전자건강기록시스템(EHR; Electronic Health Record) 추진에 있어 핵심으로 활용될 수 있는 IT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함에 따라, 향후 안정적인 첨단의료정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고, 국민 보건향상과 보험자 직영 건강보험모델 병원으로서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국내 SI업체 최초로 의료 SI사업을 시작한 현대정보기술은 그동안 건국대학교병원, 을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30여개의 대형 병원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경험 등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을 수주, 의료정보화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실히 하는 한편, 풍부한 구축 노하우를 토대로 시장 수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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