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하대(총장ㆍ홍승용)와 서울대(총장ㆍ정운찬) 교무위원급들이 대학이 처한 각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운드에 선다.

10월 1일 10시, 인하대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대-인하대 총장ㆍ학처장 친선 소프트볼 경기’가 바로 그것.

지난 3월 아일랜드 대통령 초청 행사에서 만난 양 대학 총장은 변화의 시대를 이끄는 대학의 사명과 의무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창의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소프트볼 경기를 개최하자며 의기투합했다. 역경을 이겨내고 인내하는 스포츠 정신이야말로 우리 대학들이 지향하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절실한 덕목이라는 생각에서다.

양 대학 총장이 모두 열렬한 야구 팬이라는 사실도 이번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 야구 선수 출신과 야구를 사랑하는 양교 총장은 국내 최초의 ‘대학 경영인 야구 모임’까지 조직할 정도로 야구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야구 마니아.

중ㆍ고교 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한 홍총장은 “치열한 경쟁논리가 적용될 뿐 아니라 치밀한 전략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대학경영과 야구는 닮은 꼴”이라며 평소 야구 경영론을 주창해 왔다.

정총장 역시 미국 유학시 프로야구에 미쳐 박사학위가 늦어질 정도의 야구광으로, 평소 야구장을 자주 찾아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아 왔다.

양 대학은 이번 행사를 연례화 하여 소프트볼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향후 대학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도 추진하여 상호협정을 통한 학점교류 및 학생과 교수진의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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