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동대부여고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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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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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내 삼전주간보호시설이 2016년 3월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이하 동대부여고)와 협약을 맺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에서 학생주도적인 봉사활동을 5회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이고 수동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삼전주간보호시설에서는 동대부여고 아띠봉사단 학생들에게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역주민대상 ‘장애아동 미아방지 캠페인’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캠페인 이후에는 장애아동과 함께 미술, 놀이 활동 등을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아띠봉사단 학생들은 활동에 참여하면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아띠봉사단은 학기 중 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전복지관은 앞으로도 인근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 봉사자들의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장애인식개선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