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국민안전의 버팀목 119…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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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2016-11-10 08:38
양주--(뉴스와이어)--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9일 오전 11시부터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상호 국회의원, 소소심 홍보대사 임채무씨 및 각 의용소방대장 등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106명에 대한 국민안전처 장관,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소방서장 표창 등 각종 훈격의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번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과 소방공무원을 위한 화합 한마당이 주제였다.

1부 기념행사가 끝난 후 2부 행사는 양주문화예술회관 잔디구장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가족 및 소방공무원이 참가한 소통과 화합의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가 실시됐으며, 인근 광적체육공원 광장에서는 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열어 양주시민 1,200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는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119소방안전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며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물소화기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항공기 탈출, 생활안전 트레일러 등 다양한 체험교육 및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사진, 소방장비 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뜻깊은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양주시민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양주소방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방서 직원들이 합심하여 시민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소방서 개요

양주소방서는 1988년 7월 24일 개청 이래로 시민 중심의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119.gg.go.kr/y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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