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 다문화 청소년 어울림 프로젝트 ‘나비 공연발표회’ 개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통한 문화의 다양성 확산 및 다문화 이해에 기여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관장 공재만)이 12일(토) 오후 3시 구로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소극장에서 ‘2016 문화예술을 통한 다문화 청소년 어울림 프로젝트 나비[나는 비상한다]’의 공연발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학기 동안 구로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단편 영상으로 제작 상영하며, 합창, 우쿨렐레 연주, 사물놀이, 방송댄스, 힙합, 색소폰 등 다문화 청소년들로 구성된 8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구로청소년수련관 공재만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내에서 중국동포와 다문화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구로동에 사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더불어 지내며 서로를 알고 문화를 공유해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 발돋움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구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 전 1시 30분 부터 한지공예 체험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체험 및 관람은 전액 무료로 사전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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