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중심으로 부품, 소재, 장비 산업이, 한국을 중심으로 패널 및 셋트 산업이 확대되며 디스플레이 시장을 한일 두 나라가 이끌고 있다. 한편으로 부품, 소재를 공급하고 공급받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또 한편으로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경쟁자로 인식되어온 한일 두 나라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기획된 한국과 일본의 리서치 및 언론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내용 및 향후 기술 전개 방향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일본쪽 연사로는, 일본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최고참 기자인 반도체산업 신문의 이즈미야편집장의 일본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현황 분석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세이코엡슨의 OLED 사업 본부의 쇼이치 이이노 본부장의 OLED의 기술 개발 현황 및 잉크젯 기술, 그리고 제품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미래의 디스플레이로서 이미 시제품이 나왔으며, 더불어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전자종이에 대한 발표가 도판인쇄의 생산기술 연구본부의 히데이 단조 과장의 발표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아직도 대형 TV 시장에서 가장 많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프로젝션 TV 제품의 LCOS 기술에 대한 발표가 JVC의 ILA 센터 기술그룹 야스시 시바타 그룹장의 발표도 시선을 끄는 부분이다.
한국쪽 연사로는 국내에서 OLED와 Flexible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SDI의 정호균 전무의 기술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한 발표와 한국전자부품연구원에서 발표할 예정인 OTFT의 기술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LCD 그리고 PDP 등이 각축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고민은 무엇이며, 향후 디스플레이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문의: 02-574-7127, www.displaybank.com)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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