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14일 경희대와 협약…NGO 인턴 프로그램 2억원 후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www.khu.ac.kr )와 14일 오전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협약식을 가지고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여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인턴참가자들이 전국의 NGO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NGO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 소재의 NGO단체이다.

인턴참가자의 경우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석사과정 포함)으로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자이다. 인턴참가자 선발 기준은 스펙이 아닌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을 통한 활동의지 및 참가에 대한 진정성을 우선으로 하여 공정한 과정을 통해 80명을 모집 예정이며, 인턴십 공식 홈페이지(http://ngointern.modoo.at) 또는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홈페이지(http://pnc.khu.ac.kr)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11월 20일까지 NGO인턴십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될 인턴들은 활동 전,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 및 기능과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며,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70여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8주간의 활동을 통해 NGO 활동과 운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 사회참여방법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접하게 되며, 인턴기간 중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나눔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인턴기간 8주간에 대한 활동비와 활동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 10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총 695개 NGO단체에 976명의 인턴학생을 파견해왔으며, 시민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한 NGO와 우수한 젊은 인재를 연결시켜주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활동 후 진행된 설문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턴학생의 90% 이상이 한국사회와 NGO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고, 98%이상의 참가 NGO단체도 인턴학생들의 업무기여 및 근무태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 첫 번째 지점을 개설하였으며,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되어 한국씨티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0년이 넘는 역사와 160여 개국의 2억명 고객 등 세계적인 영업기반을 가진 씨티의 다양한 상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133개 지점(2016년 6월말 현재)에서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업투자금융에서 소매금융,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고객의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차세대교육, 여성, 다양성,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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