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색소폰 콰르텟 일립소스와 노바예술단 교류음악회 개최

색소폰 콰르텟 일립소스의 내한, 노바예술단과 한국과 프랑스를 노래하다

뉴스 제공
더블유씨엔코리아
2016-11-15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노바예술단의 ‘한국과 프랑스를 노래하다’ 공연이 20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오후 7시30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색소폰 콰르텟 일립소스(Ellipsos)가 내한하여 노바 예술단과 한불교류 연주로 색소폰 4중주, 약 70인조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의 구성으로 함께 꾸며나갈 예정이다.

노바예술단은 연주자 뿐 아니라 한국 작곡가, 프랑스 작곡가의 음악을 서로 연주하며 음악을 통한 두 나라의 문화를 나누는 귀한 자리로 색소폰의 향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공연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프랑스 작곡가 미요의 스카라무슈(Scaramouche) 작품을 심삼종(한양대 겸임교수) 협연무대로 공연의 첫 막을 연다. 에스카이흐의 탱고 비르투오소(Tango Virtuoso) 작품, 한국 초연으로 연주되는 로바의 브로드웨이 모음곡(Broadway Suite)의 무대가 펼쳐지며 한국 작곡가 이흥렬(이영조 편곡)의 섬집아이, 최성환(이승동 편곡)의 아리랑 환타지 등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이 어우러져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은 프랑스 일립소스 색소폰 콰르텟, 노바 색소폰 앙상블, 노바 색소폰 오케스트라, 색소포니스트 이승동, 심상종, 송인권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 공연은 노바예술단 주최, 더블유씨엔코리아(주) 주관으로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예술경영지원센터, Institut Francais, ONE MONTH Festival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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