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16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 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2016-11-14 18: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주관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후원하는 ‘2016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 발표회 및 시상식이 11월 10일(목) 오후 2시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그동안 개최되었던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영유아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집에 적합하고 전문적이며 표준화된 콘테츠를 개발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전국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10편의 보육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2차에 걸친 서류심사와 방문심사를 통해 총 11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6편 중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에는 구립코알라어린이집, 최우수상 시립마두어린이집, 국방부청사어린이, 우수상 시립밝은빛어린이집, 개나리어린이집 등이 최종 선정되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장려상 3편, 특별상 1편도 같이 수여식을 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키고 보육현장에 적합한 보육프로그램을 확산시켜 지역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숙 심사위원장(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어린이집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며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만큼 보육교직원의 역량이 강화되고 보육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본다”며 “내년에는 영유아 주도성을 지향하는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케어아카데미가 주관한 ‘나는 보육교사다’ UCC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3천여 회원과 30여만 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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