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신기술들이 미래 제약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어”

제약사들은 신기술 통합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어

서울--(뉴스와이어)--유료 서비스 모델에서 가치 기반의 치료로 헬스케어 분야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제약 분야 사업 모델에 변화를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들도 만들어 주고 있다. 제약사들은 블록버스터 약품 판매를 넘어 치료 결과에 의한 성공 척도를 강구하고 있다. 이를 가능케하기 위해 제약사들은 신기술들을 활용한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XaaS와 웨어러블, 인공지능으로 가능해진 디지털 제약이 컨넥티드 의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환자 순응도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 일례로 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암 검진과 스마트 필을 활용한 정밀 의학으로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시장 진입은 물론,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이룰 수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Emerging Technologies Energizing the Future of the Pharmaceutical Sector’ 보고서는 세계 제약 분야의 신기술 동향들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례 연구들과 산업 과제의 세부 전략 평가 및 요구사항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팀의 데바라티 센굽타(Debarati Sengupta) 연구원은 “더디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제약 분야에서의 기술 융합은 가치 기반의 치료와 환자 맞춤형, 비용 절감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이미 일부 신기술들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들이 공개됐고, 제약 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센굽타 연구원은 “디지털 제약과 정밀의학, 환자중심 의학, 그리고 바이오 제약 성장이 제약 파이프라인을 크게 줄이고, 더딘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비용 압박과 엄격한 규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기존 공정에 새롭고 복잡한 기술들을 통합하는 것은 제약사의 전략과 구조, 문화에 큰 변화가 요구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해결되지 않은 요구사항들에 대해서는 크로스 클러스터 기술사들과 협력하여 산업을 세부화시키고, 다양한 기회들을 얻고 있는 등 상위 제약사들이 이미 앞장서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개요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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