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모바일 결제 분석 보고서 발표
현지 역학에 대한 이해가 성공의 필수가 될 것
이 보고서는 특히나 한국과 중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국가들의 모바일 결제 시장의 트렌드와 기회들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부들이 꾸준하게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모바일 경제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71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한 아시아 태평양(중국, 인도 제외) 모바일 결제 시장이 하향식 규제에 힘 입어 2021년에는 2,714억 7천만 달러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효 고객 수 역시도 1억 3,080만 여명으로 2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핀테크 표준화와 개방이 늘어나면서 전체 공급 측면의 에코 시스템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모바일 솔루션 제공사들이 우위를 차지하려면 해당 지역의 모바일 결제 시장에 대해 완벽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스마트 보급률이 가장 높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모바일 결제 개발에 있어 꾸준히 세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페이, 애플 페이, 안드로이드 페이와 함께 삼성과 애플, 구글은 기존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제 인프라에 토큰화를 활용하고, 스마트폰에 생체인식을 보충하는 혁신을 이루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업부의 쿠아 메이 리(Quah Mei Lee) 연구원은 “하지만 아시아 태평양 모바일 결제 시장은 현지 선호도와 고려사항들에 이끌려 간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는 텔레코(telcos)가 자신들의 e머니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 호주에서는 신용카드가 주요 결제 방식으로 꼽히고 있다.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제공업체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역학들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모바일 결제 시장에 있어 중국은 비교적 더딘 성장률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을 이끌 것이다. 알리페이(Alipay)와 위챗(WeChat) 등의 주요 업체들이 주목할 만하고 사용이 쉬운 모바일 결제를 제공하는데 있어 현금에 대한 높은 댓가와 디지털 인프라 부족을 기회로 삼고 있다. 다른 국가들을 살펴보면, 한국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진국들이 모바일 결제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시장 매출 점유율의 98.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결제 시장 부문 중에서도 m 커머스가 지배적이지만, POS(point-of-sale) 결제 거래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일부 국가들에서 NFC(Near Field Communications)을 강력히 활용하는 것이 앞으로 POS 결제 방식의 점유율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모바일 결제 시장은 한국과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무현금 시대가 열린 국가들에서 가장 유망하다. 그 뒤를 각자 자신만의 페이스로 무현금 시대를 열려하는 태국과 베트남 등의 국가들이 바짝 따라올 것이다.
쿠아 연구원은 “무한한 기회들과 일상생활로의 모바일 결제 주류 통합이 이미 진행 중에 있다. 더 나아가 사물 인터넷 분야의 커넥티드 기기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어마할 것이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개요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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