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충남의 대중국 전략, 선택과 집중 필요”
충남연구원 ‘중국동향과 진단’ 제10호 발간
최근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이 발간한 ‘중국동향과 진단’ 제10호(격월)에서 충남연구원 박인성 연구위원은 “충남경제는 대(對)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취약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중국 내 전략적 파트너지구를 선택해 집중적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대응전략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중국 내 징진지 지구(베이징-텐진-허베이)가 중요한 내수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을 기초로 실현 가능한 지역별, 유형별 사업을 모색해 양국 간 교류 축을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국동향과 진단’ 제10호에서는 중국 지역별 정책 동향과 현대중국의 이해(장정, 長征) 등이 실려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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