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GR 인증기업 CEO 워크숍’ 개최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 마련

4차산업혁명 대비 GR 컨트롤타워 세운다

2016-11-17 09:30
안산--(뉴스와이어)--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가 GR 산업계의 4차 산업혁명 여파 대비를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곤지암리조트(경기도 광주 소재)에서 ‘GR 인증기업 CEO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인증기업 간, 기업과 수요처 간의 초연결사회를 추진하여 ‘소유의 시대’를 지나 ‘GR 공유의 시대’로 들어설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회를 GR 초연결사회 플랫폼으로 GR 수요처의 요구를 기업들과 연결하면서 수요처 맞춤형 대응과 업계 및 이업종 기업 간의 공유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래는 초연결사회, GR 공유네트워크로 기후변화 시장을 리드하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2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과 GR의 접점’ 테마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GR의 미래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준비되어 GR 인증기업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전략 방안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녹색기술로 분류되는 GR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들의 안내를 위해 녹색기술센터의 ‘개도국 진출 지원 및 기업 지원 사업 안내’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GR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시장 진출 기반 다지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내수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초연결사회와 GR의 공동브랜드 추진 전략’에 대해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업의 사례 발표와 기업 교류 시간도 구성되어 있으며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관련하여 기업들의 윤리경영이 요구되는 사회의 대응방안과 컨트롤타워로서의 협회 역할 제시를 통한 ‘GR의 윤리경영과 GR 공유 플랫폼’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한 GR! 건강한 GR!’ 테마에서는 ‘팔지 마라, 사게 하라’라는 주제로 기업들의 전략화된 마케팅 세일즈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CEO들의 감성교육 시간으로 ‘기업인의 가치있는 삶’ 인문학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GR 업계의 공통 관심사인 조달청의 GR 인증 가점 배제와 관련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GR 업계의 접점을 알아내고 이를 활용할 플랫폼을 구축하여 GR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개요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999년 설립 이래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기업 지원사업 및 자원순환정책포럼 운영, 재활용 분야 KS의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지정 등 자원순환 제품의 개발·생산·보급·사용을 촉진하여 자원의 바른 순환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http://www.gr.or.kr

웹사이트: http://www.r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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