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코리아오토글라스가 삼부건설공업 주식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의견 마켓코멘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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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11-16 17:36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이 11월 16일 코리아오토글라스의 삼부건설공업 주식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하여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코리아오토글라스(이하 ‘회사’)는 2016년 11월 16일 콘크리트파일(PHC) 제조 전문기업인 삼부건설공업의 주식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음을 공시하였다. 삼부건설공업의 지분 99.2%에 대한 인수가격은 800억원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회사는 향후 본실사 등 후속과정 및 12월 초 본계약을 거쳐 연 내 거래를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NICE신용평가 등급 보유 현황

기업명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
코리아오토글라스 A1 A1

금번 지분 취득 대상인 삼부건설공업은 1972년에 설립된 고강도 콘크리트파일(PHC) 전문기업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삼부토건이 99.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부건설공업의 주력사업인 고강도 콘크리트파일(PHC)은 건축물 및 플랜트의 하부에 위치하여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초 건자재로 삼부건설공업을 비롯한 대림C&S, 동양파일, 아이에스동서 등과 과점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부건설공업은 시장점유율 약 7%로 업계 4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적 측면에서 금번 인수로 인한 회사의 사업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사업다각화와 신규 수익창출원 확보 등 긍정적 측면이 존재하며, KCC그룹 차원에서는 영위 중인 건자재부문의 규모 확대 및 시장지위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는 자체 보유 현금유동성(2016년 9월 말 기준 326억원)과 단기차입을 통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계획으로 자체 현금창출능력과 무차입 상태인 우수한 재무구조 및 대외신인도를 감안할 때 향후 인수 자금조달은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수자금 조달 과정에서 자금부담 확대에 따른 순차입금 증가로 극히 우수한 수준이었던 기존의 단기유동성 위험 대응 능력이 향후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점은 회사의 신용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은 향후 인수 과정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인수 완료 시 인수자금 조달구조 등에 따른 단기자금수지와 중장기 재무안정성 변동을 검토하여 신용도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판단될 경우 단기신용등급 정기평가를 통해 회사의 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향후 순차입금의존도와 부채비율 등의 변화 전망과 단기차입금 대비 현금성자산 및 EBITDA 창출 전망 등이 중요한 평가 판단지표가 될 전망이다.

*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연결되는 NICE신용평가 홈페이지 공시메뉴 하단 ‘일일등급속보’ 중 해당 평정요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기 글은 당사가 발표한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며,상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에서과 모바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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