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상장 계획 발표

뉴스 제공
지멘스 헬스케어
2016-11-17 10:01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박현구)는 독일 지멘스 본사가 헬스케어 비즈니스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성장계획 구현에 더 큰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결정이다.

2014년 5월 지멘스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회사 안의 회사(company within the company)’로 경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럼으로써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에 걸맞게 헬스케어 사업에 보다 유연하게 주력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었다. 현재 이러한 전환이 사실상 완료되었다.

조 케저 독일 지멘스 회장은 “현재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멘스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음 단계는 상장이다”며 “지멘스는 이미 업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고,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미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뛰어난 최고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지멘스의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라는 단일 브랜드명을 앞세워 운영되고 있다. 지멘스는 상장 관련 계획을 구체화하는 대로 상장 일정 및 범위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장계획은 무엇보다 주식 시장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

버나드 몬탁(Bernd Montag)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장은 “상장은 전세계 헬스케어 제공업체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당사의 전략적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 운영의 자유와 민첩성이야말로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기여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멘스는 고객들이 임상적 관련성,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재정적 측면에서의 부가가치를 달성하면서 통합화되고 산업화된 총체적인 건강 관리를 고려하는 업계의 동향에 성공적으로 편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스케어 개요

지멘스 헬스케어는 의료 산업에 기술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서 영상의학, 실험진단사업, 의료 IT 부문의 최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전 세계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가 임상적 우수성, 운영 효율성, 수익성 개선 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멘스 헬스케어는 영상촬영과 검사실 부문에서 기존 장점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보완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관리, 컨설팅,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첨단 치료 솔루션과 분자 체내 진단 제품 등으로 지멘스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kr/healthcare

연락처

지멘스 헬스케어
이우곤 상무
02-3450-7226
이메일 보내기

홍보대행
KPR
지선진
02-3406-214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