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주식 투자의 세계를 재미있게 그려낸 ‘조폭 주식 입문기’ 출간

주식 투자에 입문한 조폭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피카레스크’ 경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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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6-11-17 14:08
서울--(뉴스와이어)--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탓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주식 투자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제 소설이 출간되었다.

북랩은 조폭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주식 투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조폭 주식 입문기’를 펴냈다.

저자는 ‘안암동 펀드 매니저’란 책으로 유명한 현직 펀드 매니저 김경진씨다. 그는 어렵고 딱딱한 주식 투자와 경제 이야기를 소설로 쉽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 소설을 구상하다가 조폭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파격적인 경제 소설을 선보이게 됐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오고, 그 안에는 작은 인연들이 얽혀 있다. 먼저 아버지를 살해한 이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조직폭력배가 된 석청강과 그와 함께 새로운 조직을 준비하는 표동수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둘은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해 돈을 불리는 수단으로 주식을 선택한다.

두 번째는 신비증권이라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강 대리에게 전달된 이메일을 둘러싼 이야기다. ‘미스터 큐’라는 이름으로 오는 의문의 이메일은 강 대리에게 주식 시장을 예측하고 알려준다. 미스터 큐의 존재 또한 범상치 않다.

흥미로운 두 이야기를 통해 소설을 읽는 재미와 함께 경제학과 주식 투자에 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이 소설은 조폭이 대학교에서 몰래 경제학 강의를 듣는 등 악당 같지 않은 행동으로 독자에게 쾌감을 선사하는 피카레스크 소설에 가깝다.

저자는 “1%대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우리나라에서 주식 투자는 필수불가결한 선택 요소가 되고 있으며, 자본주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경제학 공부에 열을 올리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 책이 초보 투자자들을 안전한 투자로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저자 김경진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투자자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투자사업을 하며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그 경험을 나누고자 글을 쓰고 있다. 투자는 결코 어려운 분야가 아니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안정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밝혔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대표이사 손형국)은 지금까지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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