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 장애인 예술 매거진 아름다운 영토 ‘e美지’ 창간 기념회 개최
‘e美지’는 장애인 예술의 확장성을 통해 대중화를, 장애인 예술의 우수성을 통해 가치 창출을, 장애인 예술을 통한 인식 개선으로 사회통합을 조성한다는 세 가지 미션을 갖고 창간했다.
식전 행사로 방송인 강원래 씨가 만든 독립영화 <엘리베이터>가 상영된다. 본 행사에서는 ‘e美지’ 편집자문, 편집, 편집운영위원 위촉식과 장애인 예술이 척박했던 시절부터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장애인 문화 예술을 위해 앞장서 온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고 <에이블뉴스>로 읽는 매거진 ‘e美지’를 위한 협약식으로 온라인 전달 체계를 마련한다.
‘e美지’ 창간 의미를 잘 살리는 축하 공연에서는 10월 4일에 서울시 후원으로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에서 개최한 발달장애부모 힐링백일장 ‘어머니 나르샤’에서 장원을 받은 조영애 님의 수필 <별에서 온 아이> 낭독, 수기 주인공 박모세 군과 그의 음악 멘토 성악가 황영택 씨와의 듀엣무대 그리고 가수 활동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하반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 공연 무대를 갈망하고 있는 이영기 씨가 선보인다.
‘e美지’를 발행하고 있는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어려운 때이지만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전문 언론의 탄생이니만큼 많은 축하를 받고 싶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mij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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