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MOU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해양생물 다양성 및 보전 연구 위한 MOU 체결

내년 3월부터 해부 없이 어류 내부구조 알아보는 ‘골격미색’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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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2016-11-18 15:00
서울--(뉴스와이어)--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박동기)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과 해양생물 다양성 및 보전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해양생물자원 공동 연구 ▲해양생물 번식 공동 연구 ▲보호대상 해양생물 구조치료 공동수행 및 노하우 교류 ▲해양생물 전시기획·제작 및 전시 교류 상호 협조 ▲해양생물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 상호 전시부스 상시 운영을 통한 대외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부터 표본, 모형 등 색다른 콘텐츠 전시까지 관람객들의 즐길거리와 해양생물 구조치료 노하우를 공유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내년 3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기획전시 프로그램인 <골격미색(骨格美色)>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골격미색’은 어류의 뼈에 다양한 색깔의 시약으로 염색해 해부하지 않고도 뼈의 구조와 내부기관을 관찰할 수 있는데, 해양생물과 미술을 융합해 해양생물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는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포함해 총 13개의 대학, 정부기관과 MOU를 체결해 왔다며 해양생물 연구 및 보존, 전시 콘텐츠 개발, 관련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앞으로도 산학연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해양생물자원의 관리와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5년 4월 개관했다. 다양한 연구활동은 물론 전시시설인 씨큐리움을 운영하며 국민의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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