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허남석 前 포스코ICT 사장의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출간

만사형통의 ‘안전’ 이야기

국내 최고의 안전 리더십 전문가 허남석 前 포스코ICT 사장이 전하는 ‘안전한, 긍정적인, 감사를 나누는’ 일터

2016-11-18 15:33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허남석 前 포스코ICT 사장의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를 출간했다.

2014년 어느 봄날, 대한민국은 300여명의 소중한 국민들을 한 번의 사고 때문에 잃고 말았다. 모든 국민은 충격에 빠졌고 나라 전체가 비탄에 휩싸였다. 비단 세월호 사고만이 아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참사 등 후진국에서나 일어날 법한 사고들이 발생했다. 그 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고들이 잊을 만하면 뉴스 지면을 장식한다. 이러한 사고들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인재라는 사실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안전리더십(Felt Leadership)’을 통해 일터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긍정, 감사’를 통해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상세히 소개한다. 평생 산업현장 일선에서 발로 뛰어 온 저자는 안전리더십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이 책에 자신의 모든 현장경험과 리더십 노하우 그리고 연구 성과를 담아내었다. 궁극적으로 ‘안전과 긍정, 감사’가 선순환하는 고유의 기업 문화가 산업현장 전반에 정착되어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자는 지난 40년간 포스코에서 근무하며 산업현장 일선에서 발로 뛰어왔다.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포스코 ICT 대표이사/사장, 포스코 기술연구원장/광양제철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남영 코칭&컨설팅 대표이사/회장을 맡고 있다. 이제 새로이 인생 2막을 여는 시점에서 치열한 성과 경쟁에 파묻혀 효율만을 추구해야 생존할 수 있던 시대를 지나, 다음 세대의 번영을 위해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시민 의식으로 개혁을 이루는 선진화 시대를 앞당겨야 한다는 책임감 하에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다.

특히 저자는 “펠트 리더십은 산업 현장에서는 안전 리더십으로, 경영 현장에서 는 긍정·감사의 리더십과 코칭 리더십으로 형태를 달리할 수 있다. 강조되는 개념은 조금씩 달라지더라도 이 세 가지 리더십은 결국 신뢰에 바탕한 진정성이라는 기반 위에서 발휘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명해 내고 있다.

우리 사회에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통하고 끔찍한 일은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 된다. 국민의 안전 의식과 한국 사회의 위험에 대한 대응 체제가 일대 혁신을 이루어야만 한다. 특히 기업과 같은 근로 현장에서는 안전 시스템을 확실히 갖추고 조직 구성원의 안전 의식과 행동을 습관화하는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 안전한 행동은 안전이 문화로 정착될 때에만 체질화될 수 있다. 안전을 문화로 만들 수 있는 주체는 정부와 기업이다. 정부와 기업은 경제 행위를 수행하는 주체이자 개인의 삶에 가히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이 일상생활 중 긴 시간을 직접적으로 보내는 일터의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의 역할, 기업 경영자의 리더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즉 기업이 안전해져야 국민 모두의 생활도 안전해진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기업들이 인간을 존중하고, 그에 따라 사회 전체에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허남석 소개

현재 : (주)남영 코칭&컨설팅 대표이사/회장, (사)행복나눔 1.2.5 수석부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경력 :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포스코 ICT 대표이사/사장, 포스코 기술연구원장/광양제철소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회장
상훈 :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2012), CTO부문 기술경영인상(koita/2011), 은탑 산업훈장(대통령/2005)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시절 포스코가 자랑하는 Finex기술 개발을 주도하여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특히 광양 제철소장 시절 직원들과 함께 일구어낸 신바람 경영 사례를 담은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가 2010년 경영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된 바 있다. 포스코ICT CEO 취임 후 감사나눔 활동을 기업경영에 접목하여 이룩한 기업 통합 성공사례를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로 출간하기도 했다. 이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및 고문 시절 임원 코칭을 하며 경영성과는 안전과 감사로 조성한 신뢰와 Vision과 목표수립의 전략 그리고 일하는 방식의 실행력의 기업문화가 만든다는 사례를 비책에 담아내었다. 특히 시대의 화두인 안전에 대하여 고심하는 리더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지속 성장을 위해 고군 분투하는 기업의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 책의 인세는 이러한 활동에 활용하고자 한다.

목차

추천사의 글 004
프롤로그 - 일신우일신, 그 출발점은 안전이다 007

1장 - 안전의 방패를 들어라
위기의 시대, 위험의 시대 016
위기를 돌파하는 리더의 자세 020
안전천하지대본(安全天下之大本) 026

2장 - 안전한 일터 만들기 1 ― 기본을 다지다
모든 재해는 막을 수 있다 038
너와 내가 아닌 우리의 안전 046
기본으로 돌아가라 051
안전의 파수꾼 054
발상의 전환 : 뇌도 바뀐다 059
안전은 동료사랑 063

3장 - 안전한 일터 만들기 2 ― 안전지대를 넓히다
안전에 왕도(王道)는 없다 070
담배꽁초가 사라지다 074
안전의 가치를 부여하다 089
선택과 집중의 힘 096
진단과 Feedback의 선순환 고리 099

4장 - 안전한 일터 만들기 3 ― 안전지대를 굳히다
뜨거운 비전을 품다 104
안전을 실천하라 108
한마음으로 현장을 바꾸다 119
안전 의식을 바꾸려면 129
비전을 현실로 이루다 133

5장 - 안전마패로 일터를 밝히다
안전 경영의 불씨 140
안전 경영의 불씨가 퍼지다 143
포스코의 안전은 기업 문화다 147

6장 - 만사형통의 안전 이야기
환경미화원이 산업안전기사가 되다 - 광양기업 163
안전만 챙기세요 - 조선내화 182
리더의 진정성으로 만든 대통령 훈장 - 대주기업 193

7장 - 의식을 바꿔야 변화가 온다
속도에 무너진 안전 208
자존감과 긍정성을 키워라 213
감사 나눔 활동의 시작 219
감사 나눔, 퍼져 나가다 225
감사로 일군 놀라운 변화 233

8장 -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지름길
감사를 나누면 성과가 커진다 240
고유의 기업 문화를 세워라 245
안전과 긍정을 이끄는 펠트 리더십 250

에필로그 - 안전과 긍정, 감사의 기업 문화를 향해 258
참고문헌 262

본문 미리보기

<프롤로그>

일신우일신, 그 출발점은 안전이다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였다.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은 우리가 기억하게 될 동시대의 가장 큰 비극이다. 참사 이후 한국 사회에는 안전이라는 화두話頭가 엄중하게 던져졌다. 침몰한 세월호를 계기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러 법제적 장치가 마련되고 안전 시스템이 보완되었다. 그러나 2년여 시간이 흐른 지금, 피부에 닿도록 바뀐 것이 있는가. 제2의, 제3의 세월호는 없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함께 숨 쉬는 공동체의 안전을 헐값에 팔아넘긴 안전 불감증은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언제나 사고로 이어질 지뢰와 같은 위험 요소가 우리 사회 저변에 도사리고 있다.

나는 1974년 포항제철소 문을 들어섰다. 그로부터 서른 해를 현장에서 쇳물이 녹아드는 용광로와 함께 살았다. 때로는 생명에 위험이 닥쳐 죽음의 문턱까지 가보기도 했다. 그리고 그 위험을 이겨 내는 안전한 방법을 구하고자 무던히도 달려왔다. 제철보국製鐵報國의 열정으로 청춘을 보냈다. 제선부장, 제철소장, 포스코 COO/CTO 보직을 맡아 오면서 현장을 떠난 적이 없었다. 포스코에서 보낸 40여 년의 경험은 ‘안전’을 향한 혁신의 여정이었다. 중요한 길목마다 안전이라는 디딤돌에 기대어 뚜벅뚜벅 걸어온 삶이었다. 안전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개선할 수 있다. 끊임없는 학습과 혁신 활동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안전의 전문가인 지식근로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끈 것도 이런 이유였다.

안전 의식의 토대는 법과 규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자존감’이기에, 포스코ICT 초대 사장으로 부임해서도 무엇보다 직원들의 자존감을 배양하고자 노력했다. 조직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느끼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긍정적인 조직’, ‘감사를 나누는 조직’을 만드는 목표를 이뤄 갔다. 어쩌면 나 자신이 24시간 식지 않는 용광로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용광로 속 쇳물만큼 뜨겁게 쉬지 않고 일해 왔다는 것이다.

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들은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분명 원인이 있었다. 사고 사례를 돌아보면서 원인과 현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그 예방책과 대응책을 고민해서 만들어 냈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만나 조언을 듣고 토론하였다. 사업장 안전을 위해 기업 리더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깊이 궁리했다. 그만큼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축적됐으나 아쉽게도 체계가 제대로 서지 않았다. 대증적對症的인 것들이라 단편적이고 산만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험 예방, 안전 대응책, 그에 따르는 실천과 경험들을 나누고, 정리하고, 통합해서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결심했다.

안전에 대한 가치Safety Value는 빛나는 경제적 번영을 일궈 내고도 선진국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주춤거리는 한국 사회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요소다. 안전이란 단순히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키는 소극적 개념이 아니다. 기업과 사회 환경에서의 안전은 상호 신뢰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생산성 향상의 버팀목이 된다. 안전한 사회일수록 구성원이 느끼는 자존감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 즉 안전을 통해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것이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은 생전에 “우리 국민은 법과 규정을 잘 지키지 않고 배려가 부족하다”라는 따끔한 지적과 함께 안타까워하였다. 또한 1993년 삼성 ‘신경영’의 신호탄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라는 이건희 회장의 냉철한 판단에서 출발했다. 나 역시 안전한 현장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탐색해 가던 과정에서 경영층의 안전 리더십이 갖는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즉 경영층부터 솔선수범하며 진정성 어린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야만 직원들의 자존감과 안전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정에서도 어릴 때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일상적 경험 속에서 체감하도록 하는 안전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공감대 속에서 자신 사랑, 가족 사랑, 동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해 왔던 일들이 이 책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고대 중국의 탕왕湯王은 성군으로 칭송받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입장이 아니라 백성의 입장에서 세상을 읽었고 나라를 다스렸다. 그의 통치는 세숫대야에 새긴 ‘구일신일일신우일신苟日新日日新又日新’ 아홉 글자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그는 아침에 세수할 때마다 스스로를 비춰 보며 늘 깨어 변화하려 노력했다. 탕왕을 깨어 있도록 한 명구는 나에게도 좌우명이 되어 버렸다. 바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안전 가치value’라는 사실을 생생히 느끼며 매일 새로운 자세로 자신을 담금질해 왔다.

내 고향 마산에서 쓰는 말로 ‘마카’라는 사투리가 있다. 전부, 모두라는 뜻인데 이 말을 들을 때 특유의 호쾌한 기분을 참 좋아한다. “마카!”를 외치면 그 무엇이든 함께 해 나갈 수 있다는 힘이 생긴다고 할까.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초년병 시절 용광로 앞에 섰을 때를 다시 떠올려 본다. 제철소의 용광로는 높이가 110여 미터. 높이가 높아 ‘높을 고高’ 자를 써서 고로高爐라고 부른다. 오늘 나는 또 다른 높이의 고로에 서서 이 시대 ‘안전’의 용광로에 불씨를 지피려 한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내일’을 위해 “마카!”라고 힘차게 외치면서.

추천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

철鐵은 모든 산업의 기초를 이루는 소재로, 작은 바늘부터 자동차에 이르기 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철은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이지만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을 다루어 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위험요소가 많은 작업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장치를 다루는 철강 공정에서는 직원 한 명의 사소한 실수가 어마어마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영자는‘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하고, 어떤 편법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철강산업에 종사하면서 생산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것도 이러한 까닭입니다.

산업 현장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곳곳에도 크고 작은 위험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를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은‘기본의 실천’문화를 정착하는 것입니다. 안전한 생각을 통해 안전한 행동을 하고, 이를 습관화 하는 것이 ‘기본의 실천’문화 정착의 과정입니다. 제조업을 이끄는 경영인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아 전 직원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산업 현장의 리더들에게 펠트 리더십Felt Leadership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직원들에게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관리 역량으로, 경영자의 안전 마인드가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전파되어 행동변화를 이끌어 내는지를 보여줍니다.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의 저자인 허남석 님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선부장 역임시절, 고열, 고압, 유해 가스 노출 등의 잠재 위험이 산재한 현장에서 무재해 1,000만 시간의 기록을 세운, 포스코의 ‘안전 전도사’로 불리던 분입니다. 이 책에서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행동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영 활동, 그리고 안전 기반의 통합 표준을 만들어 지식근로자를 양성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광양제철소 소장을 역임하며 포스코의 현장 개선활동인 QSSQuick Six Sigma로설비에 강한 지식근로자를 키우고 안전 의식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과정이나, 최고로부터 배운다는 자세로 듀폰의 안전 시스템을 컨설팅받고 글로벌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도 흥미롭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외주 파트너사와 상생相生을 추구하는 포스코의 경영 이념도 여러 기업 사례와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ICT 대표이사 시절‘감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질적인 기업 간 통합 과정에서 직원의 자존감을 배양해 크게는 법과 질서를, 작게는 일상에서의 안전을 지키는 ‘긍정과 감사’의 리더십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리더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펠트 리더십과 코칭 스킬로 가능한 일이었고 기업 조직의 높은 성과와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철로 만든 뾰족한 바늘을 가치 있게 사용하면 따뜻한 옷을 재봉할 수 있지만, 가치 없이 휘두르면 도리어 날카로운 바늘이 다른 사람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바라건대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가 우리 기업과 사회를 움직이는 많은 리더 분들과 장래의 리더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우리 사회를 ‘안전의 길’로 이끄는 데에 크게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6년 11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행복한 세상이란, 국민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하면서 삶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사회일 것입니다. 그리고 일터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행복한 삶, 가정,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십 년간 현장 일선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온 저자의 ‘안전 리더십’은 수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어줌은 물론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명쾌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입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경제 대국이 되었지만, 사고 예방과 관리에 있어서는 OECD 기준으로 여전히 중하위권에 맴돌고 있습니다.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은 물론,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과 집단 모두가 합심하여 사고에 대해 늘 대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책이 우리사회를 하나로 만들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주춧돌이 되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손 욱 ((사)행복나눔1.2.5 회장/서울대 교수)

이 책은 포스코 제일의 안전 전도사가 전하는 공감 100%의 생생한 스토리입니다. 지금은 한 치 앞을 확신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도와 맞서 지속 발전이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대입니다. ‘안전한 일터’의 토대를 먼저 튼튼히 다지고 ‘강한 현장’의 기둥을 단단히 세워 ‘행복한 세상’의 꽃을 피워 낸다는, 허남석 대표의 경영철학을 실천하신다면 여러분도 ‘행복한 리더’의 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김동수 (前 듀폰 아·태지역 회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듀폰에서는 사무실에 펜을 꽂아 둘 때조차 뾰족한 쪽이 아래를 향하도록 합니다.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언제나 안전을 기준으로 삼아 실천하는 것입니다. 안전은 그 자체가 생산성입니다. 그렇기에 안전에 대한 가치는 리더가 직접 챙겨야 하고,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실질적이며 반복적인 안전 교육으로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이 책이 우리 사회를 안전의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합니다.

김찬오 (서울 과학기술 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그간 기업의 안전 관리 기법과 이론을 다룬 책자는 많았지만, 이 책은 산업 현장을 발로 뛴 베테랑 기업인의 ‘안전 관리 성공기’이기에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 포스코 제선부장 시절부터 안전관리를 자문하며 알아왔던 허남석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검증한 안전 관리 사례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조직의 안전관리를 고민하는 이들이 놓쳐선 안 될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간후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우는 안전리더십을 통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바랍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얼마 전 참으로 부끄러운 뉴스를 하나 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안전사고 사망률이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여전히 상위권에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모든 산업 분야가 세계에서 인정받을 만큼 양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질적으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산업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안전사고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사전예방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최대한 줄이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의 삶의 질과 우리나라의 국민 행복도를 높여야 할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는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책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안전리더십Felt Leadership’을 통해 일터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긍정, 감사’를 통해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저자이신 남영 코칭&컨설팅 허남석 회장님은, 평생 포스코에서 근무하며 현장을 누빈 안전리더십 전문가입니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 책의 출간을 준비하셨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기업들은 물론 사회 전반에 일으키고 대한민국이 더 행복한 나라로 거듭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책을 집필해 주신 회장님께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근 몇 년 사이, 크고 작은 사고들로 인해 많은 국민들은 마음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줄지 않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는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커다란 장애물입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말처럼, 모든 사고는 사람의 힘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이 책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삶을 보호하고 일류 회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하오며, 모든 독자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블로그: http://blog.naver.com/happybookksb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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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070-701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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